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선생님 때리기' 틱톡 챌린지 우려…장애교사 폭행까지

미국뉴스 | 사회 | 2021-10-08 14:58:03

선생님때리기,틱톡챌린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교사를 폭행하는 장면을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리는 이른바 '선생님 때리기'(Slap a teacher) 챌린지가 유행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교실에서 고교생이 장애 교사를 마구 폭행하는 사건까지 벌어져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15분께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북쪽에 있는 코빙턴고교에서 수업 종료를 알리는 벨이 울린 직후 여학생 라리아나 잭슨(18)이 책상에 앉아있던 64세 영어 교사에게 다가갔다.

 

잭슨은 장애가 있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이 교사에게 여러 차례 주먹을 날렸고, 교사가 바닥에 쓰러진 뒤에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이 장면은 다른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고, 최소 1건이 소셜미디어에 올라갔다고 코빙턴 경찰국은 밝혔다.

심지어 한 영상은 폭행이 시작되기 22초 전부터 촬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상에는 누군가 "이제 시작한다"고 외치는 목소리도 녹음됐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잭슨을 체포하고, 이 사건이 틱톡 챌린지 때문에 벌어졌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사 중이다.

코빙턴 경찰국 대변인인 에드윈 마스터스 경사는 "10월의 틱톡 챌린지가 '선생님 때리기'인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과 교사들 사이에서는 이 사건이 틱톡 책린지와 연관됐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 사건에 앞서 코네티컷주 윌리엄 통 검찰총장은 지난 5일 공개서한을 통해 틱톡 최고경영자(CEO)가 코네티컷주의 학부모와 교사들과 만나 '선생님 때리기' 챌린지와 같은 "위험한 콘텐츠"에 관해 논의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틱톡은 다음날 성명을 내 '선생님 때리기' 챌린지는 "루머"라며 부인했으나 "그런 것이 나타난다면 해당 콘텐츠는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행 사건을 틱톡 챌린지와 연관 짓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반박도 나온다.

<연합뉴스>

'선생님 때리기' 틱톡 챌린지 우려…장애교사 폭행까지
'선생님 때리기' 틱톡 챌린지 우려…장애교사 폭행까지

해당 지역 교육감인 프랭크 자비아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충격적"이라며 관련 학생들에 대한 조치를 약속하면서도 "틱톡 챌린지와 이번 사건이 연관돼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장애 교사를 때린 잭슨은 유죄가 인정되면 징역 1∼5년 또는 5천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을 수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