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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아내, 기후변화 대응에 35억 달러 투자

미국뉴스 | 사회 | 2021-09-28 13: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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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피해지역 지원하기 위한 주거·식량·보건 사업

세계적인 자선활동가인 로렌 파월 잡스[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적인 자선활동가인 로렌 파월 잡스[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작고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아내인 로렌 파월 잡스가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3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28일 AP 통신에 따르면 파월 잡스가 운영하는 자선단체 '에머슨 콜렉티브'의 대변인은 전날 이같이 밝혔다.

자금은 역시 파월 잡스가 설립한 웨이벌리스트리트재단을 통해 기후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소외된 지역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머슨 콜렉티브 대변인은 "주거와 운송, 식량 안전 및 보건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머슨 콜렉티브는 교육과 이민 개혁, 환경 문제 등에 초점을 맞춰 자선 사업을 해왔다.

또, 영화와 TV 프로그램, 저널리즘 등의 분야에도 투자를 해왔다.

지난해 9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시사잡지 애틀랜틱에 투자한 파월 잡스를 비판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에 "스티브 잡스는 아내가 유산을 망해가는 극좌 잡지에 쓰고 있다는 게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라며 "사기꾼이 운영하고 '가짜뉴스'와 '증오'를 뿜어내는 잡지"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참전용사 비하 발언을 보도한 애틀랜틱을 비판하면서 파월 잡스에게 화풀이한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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