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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전문제부터 먼저 해결하라”

미국뉴스 | 경제 | 2021-09-20 08:20:07

테슬라,자율주행 ,안전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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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 확대에 교통당국 경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대폭 업그레이드하겠다는 테슬라의 방침에 연방 교통당국이 경고장을 보냈다.

 

19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지난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곧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회사 측이 붙인 이름과 달리 이 기능은 완전한 자율주행 서비스까지는 아니다. 주로 고속도로에 적용하던 운전보조 기능을 도시 주행에도 확대 적용하는 수준이라고 WSJ은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객과 직원 2,000여명에게 이러한 도시 운전보조 기능을 시험 주행 목적으로만 제공 중이다.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패키지에는 고속도로에서의 차선 변경 보조, 정지신호 앞 감속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해 제니퍼 호멘디 신임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안전 결함을 해결하기 전까지 도시 운전보조 기능을 출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호멘디 위원장은 “테슬라가 도시의 거리로 그 기능을 확대하기 전에 기본적인 안전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면서 ‘완전자율주행’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도 “고객을 오도하는 무책임한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서비스에 지방 교통당국과 정치권도 안전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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