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재택근무 연장으로 스타벅스 44곳 폐점

미국뉴스 | 경제 | 2021-09-19 11:23:54

재택근무연장, 식당가, 폐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맨해튼 식당가 ‘울상’

 뉴욕시 맨해튼 미드타운. [로이터=사진제공]
 뉴욕시 맨해튼 미드타운. [로이터=사진제공]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여파로 직장인들의 사무실 복귀가 늦춰지면서 뉴욕시 맨해튼의 식당가가 울상을 짓고 있다.

 

17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 맨해튼에서 44개 점포를 영구적으로 폐업했다. 샌드위치 전문점 프레타망제는 뉴욕시 60개 점포 중 절반만 문을 열었고,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식당과 카페, 술집도 다수 불을 끈 상태다.

 

올해 들어 백신 보급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외식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에도 맨해튼 식당가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수백만 직장인 중 다수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형 금융회사들을 비롯한 맨해튼의 주요 기업들은 당초 9월부터 정상 출근을 재개하기로 했다가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이 계획을 최소 10월 이후, 늦으면 연말 또는 연초로 속속 미루고 있다.

 

특히 주거 빌딩이 적고 오피스 빌딩이 많은 미드타운 일대의 타격이 크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회사 뉴마크의 제프리 로즈먼은 NYT에 “미드타운은 맨해튼의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이라며 “다운타운이나 플랫아이언, 허드슨야드에는 오피스 외에 거주자들도 많지만 미드타운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CNBC 방송은 부동산 서비스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자료를 인용해 2분기 현재 맨해튼 미드타운의 오피스 연면적 2억5천만 스퀘어피트 가운데 19%에 해당하는 4천740만 스퀘어피트가 공실 상태라고 이날 보도했다. 임차 계약이 이뤄졌더라도 직원들이 정상적으로 출근하는 사무실은 많지 않다.

 

또 다른 부동산 회사 카우프먼의 그랜트 그린스펀 수석부사장은 맨해튼의 패션 업체들이 몰려있는 ‘가먼트 디스트릭트’에서 직장인 중 3분의 1만이 사무실에 돌아온 것으로 추정했다.

 

호주식 커피숍 체인 블루스톤레인의 닉 스톤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매장이 입점한 미드타운 오피스 빌딩 5곳의 사무실 점유율이 20∼30%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CNBC에 전했다.

 

스톤 CEO는 “앞으로 6개월 안에 이런 상황이 극적으로 나아질 것 같지 않다”며 “우리는 정말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쉐이크쉑, 파파이스 등 일부 프랜차이즈는 맨해튼 내 임대료가 낮아진 상황을 역이용해 오히려 매장을 늘리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