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제 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 6회 : 한인회와 한국학교 건축기금 모금

지역뉴스 | | 2021-09-01 11:15:08

코리언 마메리칸 아리랑, 지천 권명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연극 아메리카 저멀리카를 끝낸 이후 많은 사람들이 격찬을하고 언론에서도 타도시 순회 공연을 하던지 앵콜 공연을 하면 어떠냐고 했지만 고달픈 이민생활 중인 단원을 이끌고 순회공연을 한다는 것도 곤란하고 또 적자가 안 난다는 보장도 없고 앵콜 공연도 당시 한인 인구 수로 볼 때 어려운 실정이라 아쉽지만 포기하고 다음에 공연할 작품을 준비하던 중 손칠영 한인회장과 우병욱 건축위원장과 김용건 한국학교 이사장이 공동으로 건축기금 모금행사를 하자고 합의를 해 한인회 건축위원과 한국학교 이사들이 모여 모금행사 준비를 하던 중 행사위원장으로 나를 추대해 자의반 타의반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  우리는 한인회와 한국학교가 함께 모금행사를 하면 한인들의 호응을 많이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 했다. 그 당시 한국에서 연예인들을 초청할 형편이 못 돼 할 수없이 현지 연예인들과 연극 아메리카 저멀리카를 다시 공연하게 됐다.  그리고 우병욱 건축위원장과 김용건 이사장과 나는 각 한인업소와 유지들을 찾아다니며 모금 활동을 하면서 고생도 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다. 냉대도 당했지만 격려와 함께 선뜻 후원금을 내는 분이 많아 보람도 있었다.  개중에는 한인회에 부정적인 사람도 있고 한국학교에 부정적인 사람도 있어 참으로 난처했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모금행사처럼 힘들고 어려운 것이 없다.  60이 넘은 우병욱 위원장과 김용건 이사장이 후원금을 부탁하다가 기대했던 인사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돌아설 때는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하기사 거절하는 분들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니 탓하거나 비판할 수가 없다.  건축기금 공동 모금행사와  연극 아메리카 저멀리카가 무사히 끝났으나 모금 실적은 저조했다.  한인회와 한국학교가 공동으로 모금행사를 하면 후원금이 훨씬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믿었는데 전혀 효과가 없었다.  수익금도 반씩 나누니 형편없이 적었다.  그 후 공동행사는 완전히 중단되고 말았다.  참으로 사람들의 견해 차는 복잡하기 이를 데가 없다.  한인회는 중요시하고 한국학교는 외면하는 사람이 있고 한국학교는 중요시하고 한인회는 외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큰 일을 하다보니 새로 시작한 도매상을 제대로 정리를 못해 할 일이 태산같이 밀린 가운데 연극방송 동우회 차기 작품 풍자 해학사극 이재연 작( 강능 매화전)을 선정하고 공연했다.  총 지휘 권명오 , 기획 김철, 연출 정바른, 출연 허경림, 송순호, 문영재, 이창우, 김용훈, 이해은, 노원경, 강옥희, 이지연, 오동훈, 조광운과 무대감독 김문성, 음악효과 김동식, 분장 정호영, 조명 권홍석, 안무 박경희씨 등이었고 공연은 조지아텍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그 후 한국학교 이사회에서 김용건 이사장이 사의를 표하고 나를 이사장으로 추천해 이사들이 만장 일치로 동의를 해 중책을 맡게 됐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