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의학카페] “술 한 잔만 마셔도 부정맥 위험↑”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1-09-01 09:00:26

의학카페, 술, 부정맥위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UCSF 의대 연구진 발표

 

단 한 잔의 술을 마셔도 가장 흔한 형태의 부정맥인 심방세동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이따금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 마치 그릇에 담긴 젤라틴처럼 가늘게 떠는 상태가 되면서 심박수가 급상승하는 현상이다. 당장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잦을수록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심계항진), 호흡곤란, 무력감의 형태로 나타나며 심하면 실신하기도 한다.

UC 샌프란시스코 의대 심장 전문의 그레고리 마커스 교수 연구팀은 심방세동 전력이 있는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31일 보도했다. 이들은 대학병원 심장내과와 심장전기생리학과 외래 환자로 모두 한 달에 최소 한 번 이상 술을 마시고 있었다. 알코올 또는 약물 남용 장애 전력이 있는 사람들은 제외됐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약 4주 동안 지속성 심전도 모니터를 착용하게 하고 술을 마실 때마다 버튼을 누르라고 했다. 또 발목에 알코올 섭취를 기록하는 경피 에탄올 센서를 착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손가락 끝을 침으로 찔러 채취한 혈액을 검사해 알코올 섭취를 점검했다.

이들은 4주 내내 술을 매일 평균 1잔 마셨다. 결과는 술 한 잔을 마실 경우 그로부터 4시간 안에 심방세동이 나타날 위험이 2배, 두 잔 이상을 마실 경우 3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심방세동 위험은 점점 더 커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일반적으로 알려지기는 심방세동이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지만 어쩌다 단 한 잔만 마셔도 심방세동이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술 한두 잔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과도 배치되는 내용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테크업계, ‘H-1B 비자수수료’ 철회 공식요구

“미 기업 경쟁력 훼손”최고 인재 확보 걸림돌 미국 테크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전문직 비자 1건당 10만달러가 넘는 돈을 각 기업에 청원 수수료로 청구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철회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