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팬데믹 여파 ‘킨더가든 엑소더스’

미국뉴스 | 사회 | 2021-08-09 09:09:47

팬데믹여차,킨더가든,엑소더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유행으로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면서 많은 학부모가 공립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스탠포드대와 함께 33개 주 7만 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학기에 등록한 유치부 학생수가 20% 이상 줄어든 학교가 1만 개에 달하는 등 ‘유치원 엑소더스(탈출)’가 벌어졌다고 7일 보도했다. 2019년과 2018년 4,000개가량 학교가 이 정도의 유치원생 급감을 겪었던 것과 비교해 훨씬 많은 수다.

 

미국의 많은 주에서 킨더가든은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이지만, 문자와 숫자 식별, 협동 등을 배우는 공립학교 내 기초 과정인 만큼 많은 가정이 1학년이 아닌 유치부로 자녀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것을 선택해 왔다.

 

연방 정부 통계에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났다. 지난해 지역 공립학교는 등록이 예상됐던 어린이 100만 명 이상을 놓쳤다. 저학년에 이런 현상이 집중돼 킨더가든 어린이가 34만 명으로 가장 급격히 감소했다. 전년 대비 학생 수 감소율은 킨더가든이 9.3%로 가장 높았고 1∼3학년 감소율은 각각 3.4%, 3%, 3.7%였다.

 

특히 저소득 지역일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 가구 평균 소득이 가장 적은 지역에서 유치원생 감소율은 13.6%로 가장 높았다.

 

NYT는 팬데믹이 보건의료나 소득에서뿐 아니라 교육에서도 불평등을 고착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