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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뜨거운 교육열", 칼리지 엑스포 성황

미주한인 | 교육 | 2021-08-09 15:15:33

칼리지 엑스포,한국일보,아요,한인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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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사정관, 명문대 재학생 참여

다양한 분야 강의와 정보 제공에 경청

7명의 학생에게 리더십 장학금 전달식

JJ에듀케이션·AAYO 학생 봉사 눈길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지역 비영리 청소년단체 아요(AAYO)와 함께 칼리지 엑스포를 지난 7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연인원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해 한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보여줬다. 

아시아계인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 캐런 왓킨스 부의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창궐로 철저한 안전수칙 하에 열렸다. 한인운영 기업인 스마트C게이트(대표 앤디 김)는 출입구에 코로나19 살균 소독 게이트를 설치해 출입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도왔다.

첫 순서로 열린 명문대 재학생들의 경험담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스탠포드(조셉 장), 조지아텍(최준영), 보스턴대학(김승혁), UGA(안당), 프린스턴(안찬주) 등 명문대 재학생들이 패널로 참석해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 클럽, 에세이 준비 등의 실질적인 질문을 준비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질문이 쏟아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어 에모리 의대 조희철 교수가 본인의 연구 분야와 의대 진학 준비에 대한 강의로 의대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서 도움을 주었다. 

또한 조지아대(UGA) 샤넬 고옌 입학처 부처장은 대학 입학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하며 대학 입학에 필요한 요소들과 지원서 평가 기준, 국제학생 입학 등에 대해 설명했다. 1시간 가까이 진행된 고옌 부처장의 강의에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김밥과 하도그 등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든 참가자들은 오후에 진행된 부스 및 선택강의에 참여했다.

메인홀에서 UGA를 비롯해 켄터키대, 앨라배마대, 테네시대, 플로리다대와 미 육군 및 해병대 리크루터들과,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에서 직접 참여하지 못한 프린스턴대, 보스턴대, 듀크대, 예일대, 조지아텍의 재학생들이 부스를 설치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직접 만나 학교 홍보와 정보를 전달했다. 

소강당에서는 JJ에듀케이션의 폴 심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대학 지원서, 에세이, AP수업, 봉사 등 ‘전반적인 대입준비 101’ 설명회가 있었으며, 재정전문가 신시스 오명근 박사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FAFSA, CSS file, 장학금 등 학자금 보조에 대해 강의했다.

또 안찬모 변호사가 ‘로스쿨 입학 준비‘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학생과 학부모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몰 룸에서는 스탠포드 조셉 장씨가 ‘대학과 진로 선택’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고, 미 육군 헌터 노튼 중사가 미국 군인이 받는 혜택과 학비지원, 직업 혜택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 아시안 청소년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는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안찬모 저스티스 장학금(1,500달러)은 조수아 리(잔스크릭고)가 받았으며, 청소년 리더십 장학금은 12학년(1,000달러) 앤소니 전(루미스체이피고), 레이몬드 김(차타후치고), 조수아 리(GSMST고), 크리스틴 김(사우스 포사이스고), 애나 김(잔스크릭고)과 11학년(500달러) 나단 김(램버트고)이 받았다.

칼리지 엑스포에서는 사전 등록 학생 150여명에게 희망대학 합격자의 스펙과 에세이 패키지 3개씩을 증정해 학생들의 대학 입학 에세이 작성에 도움을 주었다. 또 현장에서 등록한 학생 100여명에게도 에세이 패키지를 2개씩 증정했다.

참가 학생 중 사우스 포사이스고의 연보윤(11학년) 학생은 “대학 입학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루미스체이피고의 앤소니 전(12학년) 학생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여러 칼리지 설명회를 다녔는데 이 행사는 규모도 크고 정보도 많아 놀랐다”며 “특히 패널로 나온 대학교 선배들의 실제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부모 스와니 거주 김소연씨는 “아들과 함께 참석했는데 실제적이고 유익한 고급 정보를 많이 얻어 간다”며 “좋은 정보의 장을 마련한 한국일보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JJ에듀케이션 학생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의자 및 부스 설치, 등록 및 에세이 배포, 강단 정리 등을 맡아 큰 수고를 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본 행사를 위해 메트로시티은행이 특별후원에 나섰으며, JJ에듀케이션과 조이앤쥴리 파이낸스, 그리고 안찬모 변호사가 특별협찬했다. 그리고 권요한, O3 컨설팅, 김백규, WNB 팩토리, 김형률 민주평통 회장 등 많은 각계 인사가 후원에 나섰다. 이지연 기자 

"한인들 뜨거운 교육열", 칼리지 엑스포 성황
지난 7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애틀랜타 한국일보-AAYO 주최 칼리지 엑스포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명문대 재학생 선배들의 패널토의를 경청하고 있다.
"한인들 뜨거운 교육열", 칼리지 엑스포 성황
지난 7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애틀랜타 한국일보-AAYO 주최 칼리지 엑스포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명문대 재학생 선배들의 패널토의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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