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39살 연하 여성에 피소된 김용건 "출산과 양육에 최선"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8-02 09:09:10

김용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낙태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지난주 고소인 조사 마쳐

상대방 측 "김용건 입장 사실과 달라…연락 차단한 적 없다"

39살 연하 여성에 피소된 김용건 "출산과 양육에 최선"
배우 김용건[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김용건(75)이 39살 연하 여성 A씨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한 혐의로 피소됐다. 그는 2일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용건은 이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아리율의 임방글 변호사를 통해 "제 잘못된 처신으로 축복받아야 할 일이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피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며 심경을 전했다.

김용건에 따르면 그는 지난 4월 초,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오던 A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건과 A씨는 2008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임신 후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아이를 낳겠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김용건과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 이야기를 하라는 말을 끝으로 김용건의 연락을 차단하고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김용건은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임신 사실을 듣고 난 뒤의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나 A씨와 연락이 두절된 뒤 "조금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며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5월 23일부터 상대방과 상대 변호인 측에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그 무엇보다 A씨의 순조로운 출산과 건강 회복, 새로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광야의 선종문 변호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용건 씨의 입장문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다.

선 변호사는 "A씨는 3월에 김용건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연락을 차단한 적이 없다. 의뢰인에게 책임을 미루는 태도는 옳지 않다"면서 "제가 변호사로 선임된 뒤 김용건 씨가 갑작스레 입장을 바꿨고, 사실과 다른 부분을 이야기하는 점을 미루어 보아 여전히 자신의 체면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김용건 씨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게 의뢰인의 입장이며, 법적 절차 또한 충실히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용건을 고소한 A씨는 지난주 서초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건은 1967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오랜 기간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을 통해 사랑받았다. 전 부인과는 1977년 결혼해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김영훈 두 아들을 뒀고 1996년 이혼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2026 골프 아우팅 대회 성황지역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부동산 서비스 업체  C 랜드 부동산(대표 이현직)이 골프 대회를 통해 사내 에이전트와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전 입주민과 가족, 친지 한자리에 모여에벤실버타운, 3주년의 의미와 한가위 풍성함 더해 노년의 삶에 따뜻한 지지와 돌봄을 전하는 ‘에벤실버타운’이 지난 3일 토요일 오후 2시, 추

‘미국서 23번째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선정
‘미국서 23번째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선정

아틀란타 벧엘교회, 조지아주의회 표창 받아조지아주의회, 공식 표창장 전달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미국에서 23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로 선정되어 조지아주의회로

브릿지교회 창립예배 성료...반석 위의 새로운 출발
브릿지교회 창립예배 성료...반석 위의 새로운 출발

섬기는교회서 분립개척…“세대 잇는 다리 사명 감당”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소속으로 섬기는교회에서 분립개척한 브릿지교회(정성진 목사)가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사역의 첫걸음을

[한인타운동정] 구자억 목사 초청 찬양집회
[한인타운동정] 구자억 목사 초청 찬양집회

구자억 목사 초청 찬양집회아틀란타한인교회 에서는 10월10일 토요일 오후 4시 아틀란타한인교회 대예배실에서 구자억 목사 초청 ‘신나는 트로트에 복음을 싣다’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새 판다 ‘핑핑∙푸솽’  내달 6일 첫 일반 공개
새 판다 ‘핑핑∙푸솽’ 내달 6일 첫 일반 공개

애틀랜타 동물원, 한달 검역 거쳐 600만불 들여 새 보금자리 마련  2년 만에 애틀랜타에 다시 돌아온 자이언트 판다의 일반 공개일이 정해졌다.애틀랜타 동물원은 6일 “11월 6일

SNAP〈푸드스탬프〉제도 바뀐다… 조지아에 미치는 영향은
SNAP〈푸드스탬프〉제도 바뀐다… 조지아에 미치는 영향은

주정부 부담율 50→75%로높은 오류율 개선 못하면 프로그램 운영 어려울 수도 조지아 정부가  이달부터 푸드스탬프(SNAP·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이전보다 더 많이 부담

조지아 파워 고객 30만명 개인정보 털렸다
조지아 파워 고객 30만명 개인정보 털렸다

서던컴퍼니 40만명 정보 유출이름∙주소∙소셜번호 4자리 등  조지아 파워 고객 약 30만명을 포함해 서던 컴퍼니 산하 기관 약 40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사이버 공격으로 유출됐다.

사상자가 37명인데...비엔나 총격사건 용의자 ‘오리무중’
사상자가 37명인데...비엔나 총격사건 용의자 ‘오리무중’

사건발생 이틀…수사진전 없어당국, 총상 환자수도 파악 못해 조지아 남부 조용한 소도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3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사건 발생 이틀이 지나도 용의자 체포는 물

귀넷 카운티, 반려동물 무료 예방접종
귀넷 카운티, 반려동물 무료 예방접종

이달부터 연말까지 6회마이크로칩 무료 시술도  귀넷 카운티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과 마이크로칩 시술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로렌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