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위안부 증거’도서관 생긴다

미주한인 | 사회 | 2021-05-19 10:10:43

위안부증거,도서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내 일선 교사와 교육계에 위안부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UCLA에 온라인 영문 사료관이 처음으로 구축된다.

 

위안부 피해자 인권단체인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은 이르면 오는 7월 UCLA 한국학연구소 홈페이지에 온라인 영문 아카이브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료관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군내 위안소를 제도화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피해자들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역사적 사실을 증명하는 각종 원본 자료와 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영문 설명 자료가 올라간다. 김현정 CARE 대표는 “위안부 1차 자료가 여기저기 있었지만 이를 미국 사회에 제대로 알리는 영문 사료관은 없었다”며 “일본군의 위안부 책임을 입증하는 증거 자료를 모아 영문으로 번역해 설명해주는 사료관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위안부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선 현장 교육이 중요한 만큼 미국 선생님과 교육계가 역사 수업 등에 온라인 영문 사료관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ARE는 고려대 미국법 센터와 협력해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등의 위안부 자료를 취합해 2차 대전 당시 위안부 강제 동원을 입증하는 일본군과 연합군 원본 문서 등 83건을 추렸다. CARE는 이중 원본 문서 30여건과 영문 해제 자료, 위안부 피해자 증언과 동영상, 위안부 역사 교육 학습 지도안 등을 사료관에 우선 게재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일본군이 전시 동원 차원에서 위안소를 설치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1937년 일본군 문서인 ‘야전주보규정 개정’과 위안부 강제 동원을 증언하는 1944년 미군 문서 등이 포함된다.

 

김 대표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역사 왜곡 논문 사태와 관련해 “미국 법학자 등 학계와 교육계에 큰 파장이 있었고 미국 일반인과 일선 교사들에게 위안부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필요하다면 램지어의 역사 왜곡과 관련한 반박 자료를 올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CARE는 온라인 영문 사료관에 올라갈 자료를 소개하고 의미를 논의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UCLA 한국학 연구소, UC어바인 로스쿨, 고려대 미국법 센터 등과 함께 오는 20일 개최한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