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써야 하나, 벗어야 하나’ 마스크 혼선

미국뉴스 | 사회 | 2021-05-17 10:10:34

마스크,혼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

CDC ‘착용 불필요’ 권고

업소들마다 제각각

 

CDC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실외나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권고안을 발표했지만 마스크 착용 여부를 놓고 극심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와 월트디즈니 월드, 월마트, 트레이더 조스 등이 CDC 권고안에 따라 백신 접종을 마치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완화조치를 취했지만 현장에서 일일이 접종자와 비접종자를 신속히 가려내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 혼선이 빚어져 오히려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마스크 미착용 문제를 놓고 한인 소매업체들과 업주들도 마스크 착용 여부를 놓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관계 당국의 명확한 지침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마스크를 써야 할지 아니면 벗어야 할지를 놓고 어정쩡한 상황에 놓인 한인 소매업체들과 업주들은 자칫 마스크를 벗는 고객과 의견 대립이나 충돌 방지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마스크 의무 착용에 대한 규제 완화 조치는 분명 정상화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념비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한인 업주들과 이들 업체를 방문하는 한인 고객들은 마스크를 써야할 지 벗어도 될 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CDC의 마스크 착용 완화 조치가 내려진 지 3일이 지난 16일 한인타운 내 소매업소들 대부분은 여전히 마스크 의무 착용을 유지하면서 마스크를 벗는 소위 ‘노 마스크’(No mask)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 한인 업주는 “매장 크기상 충분한 거리두기를 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 고객 중 누가 백신을 접종했는지 또는 안 했는지를 파악하기가 어려워 그대로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한인 소매업체와 업주들이 우려하는 것은 백신 완전 접종자를 확인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데 있다.

 

한 한식당 업주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고객들과 마스크를 쓴 고객들의 형평성 문제도 업주의 고민”이라며 “백신 접종 확인 요구가 자칫 고객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어 분쟁 소지가 다분히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써야 하나, 벗어야 하나’ 마스크 혼선
 백신 접종자들에 대해 마스크 착용 완화조치를 취한 CDC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자를 구분하기 힘들어 한인 마켓 등 LA 지역 소매업소를 찾은 주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다.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핼러윈 참극…쇼핑몰 곳곳 총격으로 사상자 속출

캘리포니아주의 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30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핼러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이날 저녁 8시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예년보다 차분한 핼러윈 분위기…사탕 100개들이 가격, 5년새 71% 상승중간선거 앞 고물가 최대 쟁점…트럼프 주장하는 경제성과와 민심엔 간극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초등학교에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는 3가지 간단한 식습관 변화혈당 급상승 없는 통곡물·채소 등 복합탄수화물 섭취 중요탄수화물에 단백질·건강한 지방 곁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주택 가격이 장기간 급등하면서 ‘주택담보 신용한도대출’(HELOC)에 대한 관심도 높다. HELOC는 집값 상승으로 형성된 주택 자산을 담보로 현금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임대 보증금 마련도 어려운 시대… 신청서 제출 전부터 마련해야

다운페이먼트 마련이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힌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데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요즘처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허리띠를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 20년 사이 79%→55%무종교 72%→60%·개신교 54% ‘적당한 음주 해롭다’인식 확산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음주율이 역대 최저 수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선 미니스트리‘쿠키 브레이크’5분 만화 성경… 현지어로 전도20개국 185개 교회서 영상 사역스마트폰·미니 프로젝터 활용 선교단체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ies·대표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혈액 속 단백질 12종, 전립선암과 연관옥스퍼드대 연구진, 약 16년간 추적국내 남성암 발생 1위…조기 발견이 관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 위험이 높은 남성을 발병 10여 년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노년층에서 낮잠을 자주 자는 습관이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거나 짧은 낮잠을 반복하는 경우 치매 위험이 더 높게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사회보장연금 서두르지 않기임금 낮아도 재취업 적극 고려실업 급여 수령 자격 확인지출 줄이고 주거비 낮춰야  시니어들이 공원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예상보다 이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