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일자리 거부하면 실업수당 박탈’

미국뉴스 | 사회 | 2021-05-11 10:10:04

일자리,거부,실업수당,박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팬데믹 후 경제 재개 여파로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10일 적합한 일자리가 있는데도 이를 거절하는 실업자들에 대해서는 연방 실업수당 혜택을 박탈하겠다는 경고를 하고 나섰다.

 

연방 정부는 주정부의 실업수당에 주당 300달러를 추가로 얹어주는 정책을 현재 9월까지 연장한 상태인데,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경제 관련 연설에서 “실업자가 적합한 일자리를 제안받는다면 이를 수용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실업수당을 잃어버릴 것임을 분명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보육 문제로 인해 가정을 벗어나기 힘들거나 전염병 억제를 위한 적절한 조처가 부족한 사업장 등 예외적인 경우를 빼고는 괜찮은 기회가 생기면 취업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가 100만 개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달리 26만6천 개 늘어나는 데 그치자 추가 수당이 실업자들의 구직 의지를 꺾는 부작용을 만들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실업수당 혜택이 일할 의욕을 꺾는 것으로 인식되길 바라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들은 일하고 싶어 한다”며 실업수당 추가 혜택이 지난달 일자리 증가세 둔화로 이어졌다는 증거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전염병 대유행의 계속으로 적절한 보육 수단을 찾지 못한 가정이 여전히 많고 고용주가 낮은 임금을 제시하는 것이 일자리 둔화로 이어졌다는 반론도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처한 깊은 곤경에서 빠져나오는 일이 간단하고 쉽고 즉시 이뤄질 것이라고 나는 말한 적이 없고 어떤 진지한 전문가도 그렇게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몇 달은 기대를 초과하고 또 몇 달은 못 미칠 수 있다”며 “문제는 추세선이 어떻고,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며 적절한 조처를 하고 있느냐다. 그 대답은 분명 그렇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방 정부의 주 정부 자금 배분, 큰 타격을 본 식당의 지원, 보육 자금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 뒤 기업을 향해서도 “괜찮은 급여를 받으면 사람들이 일터로 복귀할 것”이라고 적극적 고용을 호소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핼러윈 참극…쇼핑몰 곳곳 총격으로 사상자 속출

캘리포니아주의 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30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핼러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이날 저녁 8시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예년보다 차분한 핼러윈 분위기…사탕 100개들이 가격, 5년새 71% 상승중간선거 앞 고물가 최대 쟁점…트럼프 주장하는 경제성과와 민심엔 간극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초등학교에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는 3가지 간단한 식습관 변화혈당 급상승 없는 통곡물·채소 등 복합탄수화물 섭취 중요탄수화물에 단백질·건강한 지방 곁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주택 가격이 장기간 급등하면서 ‘주택담보 신용한도대출’(HELOC)에 대한 관심도 높다. HELOC는 집값 상승으로 형성된 주택 자산을 담보로 현금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임대 보증금 마련도 어려운 시대… 신청서 제출 전부터 마련해야

다운페이먼트 마련이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힌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데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요즘처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허리띠를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 20년 사이 79%→55%무종교 72%→60%·개신교 54% ‘적당한 음주 해롭다’인식 확산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음주율이 역대 최저 수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선 미니스트리‘쿠키 브레이크’5분 만화 성경… 현지어로 전도20개국 185개 교회서 영상 사역스마트폰·미니 프로젝터 활용 선교단체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ies·대표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혈액 속 단백질 12종, 전립선암과 연관옥스퍼드대 연구진, 약 16년간 추적국내 남성암 발생 1위…조기 발견이 관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 위험이 높은 남성을 발병 10여 년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노년층에서 낮잠을 자주 자는 습관이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거나 짧은 낮잠을 반복하는 경우 치매 위험이 더 높게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사회보장연금 서두르지 않기임금 낮아도 재취업 적극 고려실업 급여 수령 자격 확인지출 줄이고 주거비 낮춰야  시니어들이 공원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예상보다 이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