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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서 44명 압사 참사

글로벌뉴스 | 종교 | 2021-05-01 1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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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명이 몰린 이스라엘 유대인 성지순례 행사에서 압사 사고로 적어도 45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북부 메론 지역의 사고 현장에는 응급구조대가 파견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고,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6대의 헬기가 동원됐다. 구조대 대변인은 AFP 통신에 “현장에서 38명이 사망했고, 병원에서 더 사망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현지 병원 소식통은 적어도 6명이 병원에서 숨졌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병원으로 실려간 이들은 150명에 달했고 그 가운데 수십명이 중상을 입었다.

 

당국은 메론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1만명이 모일 수 있도록 허가했지만, 이스라엘 전역에서 650대의 버스 등을 타고 3만 명이 메론 지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백신이 신속한 보급으로 집단 면역에 근접한 이스라엘이 관련 통제 조치를 대부분 해제한 후 당국의 허가 속에서 열린 첫 대규모 종교 집회였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서 44명 압사 참사
 [ 로이터 = 사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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