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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탈퇴한 파리기후협약 복귀 지시…마스크 착용도

미국뉴스 | 정치 | 2021-01-20 1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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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취임 직후 파리 기후변화협약 복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취임식을 끝내고 백악관에서 업무를 시작한 뒤 3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에는 연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또 인종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행정명령 서명이 취임 첫날 많은 것들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오늘 서명하는 행정적 조처 일부는 코로나19 위기의 흐름을 바꾸고 우리가 오랫동안 하지 않은 기후변화와 싸우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들은 바이든 당선인이 서명할 행정 조치 중에 일부 이슬람국가의 미국 입국 금지 조치를 철회하고, 미국 남부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선포된 비상사태 효력을 중단시키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협약 복귀를 포함해 이들은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중 각종 논란을 무릅쓰고 시행한 정책을 줄줄이 뒤집는 것으로, 트럼프 시대와 단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 측이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가 결정된 직후 취임 초기 취할 행정 조치를 검토하기 시작했고, 12월에 초안을 잡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바이든, 트럼프 탈퇴한 파리기후협약 복귀 지시…마스크 착용도
조 바이든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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