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 첫 백신 접종자는 흑인 간호사 “마스크 계속 써야한다”

미국뉴스 | 사회 | 2020-12-14 15:15:18

첫백신,간호사,접종,마스크,계속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다른 백신을 맞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은 느낌이에요. 모두가 백신을 맞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미국의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흑인 여성 간호사였다.

뉴욕시 퀸스의 롱아일랜드 주이시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샌드라 린지는 14일 오전 9시30분께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팔에 맞았다. 

 

뉴욕주와 언론들은 린지가 임상시험 참가자를 제외하면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맞은 접종자라고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의 지난 11일 긴급사용 승인에 따른 첫 접종 사례라는 것이다.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린지는 지난봄 뉴욕에서 시작된 미국 내 코로나19 대유행의 한복판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며 환자들을 돌본 간호사다.

현지 언론은 소수 인종의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했다는 점에서 의료진 중에서도 흑인 여성인 린지가 미국 내 최초 백신 접종자로 선택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제기하고 있다.

린지는 접종 후 "오늘 희망과 안도를 느낀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끝내는 일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치료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백신이 안전하다는 믿음을 대중에게 심어주고 싶다"면서 "터널 끝에 빛이 보이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도 첫 접종 직전 린지를 비롯한 의료 종사자들을 '영웅'이라고 부르면서 "이 백신이 전쟁을 끝낼 무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백신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날 미국의 선택은 지난 8일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90세 백인 할머니가 첫 백신 접종자가 된 것과 대조를 이룬다.

미국에서는 의료진 외에 장기요양시설 입소자도 백신 긴급사용 대상이지만,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이 아니라 젊은 간호사가 맨 먼저 백신을 맞았기 때문이다. 뉴욕주 외에 미시간주 등에서도 의사나 간호사가 최초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미국 첫 백신 접종자는 흑인 간호사 “마스크 계속 써야한다”
미국에서 첫 백신 접종받는 샌드라 린지 간호사[로이터=사진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복면가왕전 인기... 코리안페스티벌서 폭발
복면가왕전 인기... 코리안페스티벌서 폭발

본지와 코페재단 공동 주최WNB 팩토리가 후원강창기씨 복면가왕에 등극 ‘둘루스 싸이’ 강신범 씨 관객 열광 이끌어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WNB 팩

미주한상총연, 23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미주한상총연, 23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서프 엑스포 2026’ 올랜도서 개최한국 중소기업 11개사, 미 주류 시장 뚫었다212건 상담·6건 현장계약 성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는 지난 9월 16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바디프랜드는 9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전 제품 up to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추가로 안마의자 구매시 두피올케어 증정하는 혜택도 있다. 둘루스 바

ICE,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안 알려준다
ICE,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안 알려준다

이달 15일부터 온라인 검색서 제외변협 “추방중단등 법적대응 불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구금자의 수용 장소를 온라인 검색 시스템에서 공개하지  않고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경찰, 파크뷰고 재학생 형사기소 소셜 미디어에 학교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귀넷 고교생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릴번 소재 파크뷰 고등학교에서는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한 소셜미디어에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주민들∙환경단체 잇단 소송“밀실협약으로 주민들 배제”건설 지연 · 무산 가능성도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에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US뉴스 발표선 에모리가포브스 순위는 GT가 앞서 조지아의  대표적인 공사립 명문대인 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각종 대학 순위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 뉴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사상 최고 입찰가”전망”오피스 시장 회복 시금석” 분석도  던우디 스테이트팜 지역본부가 임차해 사용 중인 대형 오피스 타워 2개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