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여행자제’ 호소에도 고작 10% 줄었다

미국뉴스 | 사회 | 2020-11-27 10:10:56

연휴,미국인,대이동,10%줄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 당국의 잇단 여행 자체 경고에도 불구하고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미 전역에서 이미 1,000만여 명의 미국인들이 이동에 나선 것으로 나타나 연휴가 끝난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26일 KTLA 방송은 AP 통신을 인용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미 전국 공항들에서 보안검색대를 지나 항공기에 탑승한 여행객은 하루 90만명에서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항을 통해 여행에 나선 항공 여행객만 일주일새 600만 명을 넘는 다는 것이다.

 

특히 특히 추수감사절 전날인 25일에는 107만967명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3월16일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또 항공여행 보다 더 많은 미국인이들이 자동차를 통해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여행에 나서고 있다.

작년과 비교할 때 미 전국적으로 항공 여행객이 60% 감소가 예상되고는 있지만 자동차 여행객까지 포함하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어 우려는 커지고 있다.

 

전국자동차클럽 측은 이번 연휴기간 미 전국에서 5,000만명이 여행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 해보다 여행객이 500만 명 정도 감소하는 데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당국의 거듭된 경고로 많은 미국인들이 항공여행 대신 자동차를 통해서라도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어서 연휴가 끝나는 12월 초부터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르게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밴더빌트 의대 윌리엄 섀프너 교수는 추수감사절 여행과 가족 모임 여파로 “1∼2주일 뒤 코로나 환자는 급증세를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LA 국제공항 터미널에는 코로나 신속 테스트 부스가 설치됐고, 항공사들은 체크인 카운터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으며, 여행객들도 마스크와 마스크와 얼굴가리개로 무장한 채 여행에 나서고 있다. 많은 여행객들은 감염 위험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땡스기빙데이에 가족들을 만나는 것을 포기하기 어렵다며 여행을 강행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지킨다고 하더라고 여행을 하지 않는 것이 감염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같이 사는 사람들과 함께 집에서 보내는 것“이라고 여행 자제를 다시 강조했다.

 

앤소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ABC방송에 출연해 ”조금만 더 버텨달라. 이것이 연휴 전 내 마지막 부탁“이라고 간곡히 호소하기도 했다.

 

<김상목 기자>

‘여행자제’ 호소에도 고작 10% 줄었다
 코로나 팬데믹 속 여행 자제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항공 여행에 나서고 있다. 지난 25일 저녁 투명 가림막이 쳐진 LAX 국내선 터미널 보안 검색대 앞에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복면가왕전 인기... 코리안페스티벌서 폭발
복면가왕전 인기... 코리안페스티벌서 폭발

본지와 코페재단 공동 주최WNB 팩토리가 후원강창기씨 복면가왕에 등극 ‘둘루스 싸이’ 강신범 씨 관객 열광 이끌어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WNB 팩

미주한상총연, 23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미주한상총연, 23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서프 엑스포 2026’ 올랜도서 개최한국 중소기업 11개사, 미 주류 시장 뚫었다212건 상담·6건 현장계약 성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는 지난 9월 16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바디프랜드는 9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전 제품 up to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추가로 안마의자 구매시 두피올케어 증정하는 혜택도 있다. 둘루스 바

ICE,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안 알려준다
ICE,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안 알려준다

이달 15일부터 온라인 검색서 제외변협 “추방중단등 법적대응 불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구금자의 수용 장소를 온라인 검색 시스템에서 공개하지  않고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경찰, 파크뷰고 재학생 형사기소 소셜 미디어에 학교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귀넷 고교생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릴번 소재 파크뷰 고등학교에서는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한 소셜미디어에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주민들∙환경단체 잇단 소송“밀실협약으로 주민들 배제”건설 지연 · 무산 가능성도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에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US뉴스 발표선 에모리가포브스 순위는 GT가 앞서 조지아의  대표적인 공사립 명문대인 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각종 대학 순위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 뉴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사상 최고 입찰가”전망”오피스 시장 회복 시금석” 분석도  던우디 스테이트팜 지역본부가 임차해 사용 중인 대형 오피스 타워 2개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