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손흥민 도움·황의조 선제골에도 멕시코에 2-3패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11-16 09:09:02

한국축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벤투호가 1년 만에 치른 원정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서 허술한 후방 빌드업의 아쉬움 속에 멕시코에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14일 오스트리아 빈 남부 비너 노이슈타트의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황의조(보르도)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에 3분 동안 3실점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멕시코와 역대 전적에서 최근 3연패를 당하면서 4승 2무 8패로 열세를 이어갔고,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당한 1-2 패배 설욕에도 실패했다.

멕시코의 강한 압박에 막힌 후방 빌드업의 실패가 자초한 역전패였다. 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배치한 3-4-3 전술을 가동했다.

주세종(서울)과 손준호(전북)가 중원을 담당하고 좌우 윙백에는 이주용(전북)과 김태환(울산)이 나선 가운데 스리백은 권경원(상주), 정우영(알사드), 원두재(울산)가 늘어섰다. 골키퍼는 구성윤(대구)이 맡았다.

대표팀은 수비 상황에서는 좌우 윙백이 내려와 5-4-1 포메이션 형태를 만들고, 공격 상황에서는 정우영이 중원으로 올라가며 4-1-4-1 포메이션을 만드는 가변 전술로 멕시코를 상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1월 브라질과 평가전 이후 1년 만에 원정 A매치에 나선 벤투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 멕시코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탈압박에 어려움을 겪던 벤투호는 전반 21분 마침내 득점포를 가동했고, 주인공은 ‘캡틴’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아 ‘원샷원킬’에 성공한 황의조였다. 멕시코 진영 왼쪽 중원에서 이주용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며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대 정면으로 쇄도하던 황의조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멕시코의 강한 압박에 어려움을 겪은 벤투호의 첫 번째 슈팅 기회를 골로 만든 황의조의 A매치 11호골이었다.

한국은 전반 24분 멕시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르빙 로사노의 왼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와 한숨을 돌렸고, 2분 뒤에는 골지역 정면에서 때린 로사노의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 구성윤이 멋지게 방어하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분 만에 권경원의 빌드업 패스 실수로 실점할 뻔했지만 후반 15분 손흥민의 후방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골키퍼와 독대했지만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은 결국 전반전부터 제대로 풀리지 않은 빌드업에 발목이 잡히며 내리 실점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했다. 후반 22분 우리진 영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권경원의 패스가 막히면서 크로스를 허용한 벤투호는 히메니스에게 헤딩으로 동점골을 얻어맞았고, 2분 뒤에도 수비수의 전진 패스가 차단되며 우리엘 안투냐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줬다.

손흥민 도움·황의조 선제골에도 멕시코에 2-3패
황의조(왼쪽)가 전반에 골을 터뜨린 후 손흥민과 주먹을 마주치며 골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US뉴스 발표선 에모리가포브스 순위는 GT가 앞서 조지아의  대표적인 공사립 명문대인 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각종 대학 순위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 뉴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사상 최고 입찰가”전망”오피스 시장 회복 시금석” 분석도  던우디 스테이트팜 지역본부가 임차해 사용 중인 대형 오피스 타워 2개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새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전체 외국인의 50%나 차지 작년 송금 1억2,200만달러주택소유 2만3,187채 달해강달러·역이민 수요 등 요인  미주 한인 등 미국 국적자의 한국 내 부동산 매입이 매년 급증하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텐 광고대행사’, 기업 특별상 수상

아시안비즈니스협회 수여현대차그룹·농심 등 고객  미국 내 최대의 아시안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텐 에드버타이징’이 ‘아시안 비즈니스 협회(ABA)’가 수여하는 올해의 스몰 비즈니스

비자·마스터카드 보상 1억6,750만달러 합의금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비은행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수수료와 관련한 집단소송에서 총 1억6,75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소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독립적으로 운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