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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파악 로봇 도입계획 월마트 철회 “없던 일로”

미국뉴스 | 경제 | 2020-11-04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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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재고 모니터링 로봇의 도입을 1년 만에 철회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월마트는 최근 보사노바 로보틱스와 협력관계를 끝냈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지난해부터 자사의 미국 내 매장에 이 회사의 로봇을 배치해 선반 위 물품들이 다 팔렸는지를 살펴보게 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매출이 급증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저널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매장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주문받은 물품들을 가지러 다니면서 어떤 물품이 동났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돼 로봇의 필요성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월마트는 재고 모니터링 로봇과 함께 도입했던 바닥 청소 로봇은 유지하기로 하고, 재고를 추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체 프로세스와 애플리케이션에 투자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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