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화제의 비즈니스] “아마존 통해 특산품 매출 5배 늘렸죠”

미국뉴스 | 경제 | 2020-11-03 09:09:47

전라남도,LA,통상사무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적절한 시점에 고객의 니즈(needs)와 잘 맞아 떨어진 게 주효했다.”

 

전라남도 LA 통상사무소 서명섭 소장이 지난달 ‘아마존’의 ‘프라임데이’에서 평소보다 5배나 많은 판매고를 올린 성과에 대해 내놓은 분석은 무척이나 건조했다.

 

아마도 그것은 마케팅 교과서에 등장하는 제품의 시의적절성이라는 원칙을 지켜낸 탓인지도 모른다.

 

올해 2월 LA 통상사무소에 부임한 서 소장은 예상하지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복병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 비대면 활동만이 허용되는 상황에서 전라남도 특산물 판촉을 위한 활동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서 소장은 “9월부터 아마존의 ‘전남 브랜드관’에 본격적으로 제품들이 입고되어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하려던 시기였고, 마침 아마존의 프라임데이 기간도 당초 7월에서 10월로 연기됐던 터라 프라임데이는 최적의 시점이었던 셈”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미국에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지난 2003년. 2017년 LA 한인타운으로 사무소를 옮기면서 전라남도 농수산 식품의 미국 시장 개척과 확대라는 통상 전문으로 사무소의 성격도 변경됐다. 전라남도는 2016년부터 농수산 식품 수출이 매년 1,000만달러 이상 성장세를 기록할 정도로 미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LA 통상사무소가 중심이 되어 LA와 오렌지카운티를 비롯해 미국 내 6개의 전라남도 상설판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마존에도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별도로 설치되는 실적이 나타났다.

 

이 여세를 몰아 LA 통상사무소는 코로나19 시대에 걸맞게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에 더욱 치중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를 위해 아마존의 전문 브랜드관과 오프라인 상설판매장을 통합해 운영할 LA 통상사무소 웹사이트를 개발해 이번 달 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여기에 유튜브에서 유명한 미국인 셰프와 한인 요리명인과 협업해 전라남도 요리의 정수를 홍보하는 동영상과 요리 강좌를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인 언론을 통해 LA 한인들에게도 전라남도 농수산 식품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것이라는 게 서 소장의 설명이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공직자가 되고 싶다는 서 소장의 꿈은 소박하다. 좋은 흔적을 남기고 떠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앞으로 3년 동안 서 소장과 전라남도 LA 통상사무소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남상욱 기자>

[화제의 비즈니스] “아마존 통해 특산품 매출 5배 늘렸죠”
전라남도 LA 통상사무소 서명섭 소장이 지난달 ‘아마존’의 ‘프라임데이’에서 평소보다 5배나 많은 판매고를 올린 성과에 대해 내놓은 분석은 무척이나 건조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