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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결정 열흘 이상 걸릴 수도

미국뉴스 | | 2020-11-02 10:10:08

당선자,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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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 사전 투표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대선 개표 과정에도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바로 우편투표 때문이다.

 

올해 대선은 종전과 달리 대선 당일날 밤이나 이튿날 새벽에 승패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표 투표가 현장 투표와 비교해 개표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데다 대선 투표일인 11월3일자 소인만 찍혀있으면 투표일 이후에 도착한 우편 투표도 인정해주는 주가 22곳에 달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펜실베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 경합 주 6곳 중 펜실베니아는 6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는 12일까지 도착한 우편투표를 인정해준다.

 

주요 격전지인 텍사스(4일 도착분까지 인정), 아이오와(9일), 미네소타(10일), 네바다(10일), 오하이오(13일)도 대선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개표에 포함하기 때문에 일각에선 승패를 가리는데 열흘 이상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다만 핵심 경합 주 6곳 가운데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가 대선의 승패를 점칠 수 있는 풍향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들 3개 주는 이미 우편투표 봉투를 개봉해 서명 날인 여부를 확인하는 등 우편투표 개표 준비 절차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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