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카메룬 학교에 괴한 총기 난사, 어린이 6명 사망…8명 중상

글로벌뉴스 | 사건/사고 | 2020-10-25 11:11:5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분리독립 추구' 영어사용권 지역서 수업 중 공격받아

교실서 뛰어내린 학생 다수 다쳐

 

 서아프리카 카메룬의 영어사용권 지역에 있는 한 학교가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어린이 최소 6명이 숨지고 다른 8명 정도가 심하게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현지 관리 등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카메룬 사우스웨스트 지역의 쿰바 시에서 일어났다.

 

괴한들은 이날 정오쯤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로 들어와 교실에서 수업 중인 학생들에게 무차별로 총기를 난사했다고 관리들과 부모들이 밝혔다.

 

총격을 피해 2층 교실 창문으로 뛰어내린 많은 학생도 부상을 당했다.

 

현지 기자들이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는 어른들이 두 팔로 아이들을 안고 학교에서 뛰쳐나오고 울부짖는 주변 사람들로 둘러싸인 장면이 나온다.

지역 교육 관리 아힘 아바노 오바세는 사망자 수를 확인하면서 8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했다. 그는 숨진 어린이들의 나이가 12∼14세라고 말했다.

그와 다른 관리는 이번 공격은 분리주의 반란군의 소행이라고 규탄했다.

사우스웨스트 지역은 분리주의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이들은 폴 비야 대통령의 프랑스어권 정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통행 금지를 부과하고 학교들을 폐쇄했다.

사우스웨스트 등 카메룬 서부는 식민시대의 유산으로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주민이 사는 곳이다.

이 지역은 프랑스어 사용 주민이 다수인 카메룬에서 수십년간 소외됐다면서 2017년 10월 분리 독립을 선포했다.

그러나 이후 토벌에 나선 정부군과 반란군의 충돌로 민간인을 중심으로 3천명 넘게 숨지고 약 70만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카메룬 학교에 괴한 총기 난사, 어린이 6명 사망…8명 중상
카메룬 쿰바 학교의 총기 난사 피해 학생의 시신을 들것에 나르는 모습 [소셜미디어 동영상 캡처]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취업비자 연장도 처음부터 재심사?… 심사 대폭 강화 추진
취업비자 연장도 처음부터 재심사?… 심사 대폭 강화 추진

연방 이민 서비스국  H-1B 및 L-1·O-1 비자  기존의 승인 인정하는‘심사 존중’폐지 예고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이미 승인한 취업비자라도 연장 신청 때는 기존 심

‘블루 쓰나미’후폭풍… 흔들리는 밴스, 측근도 출마 만류
‘블루 쓰나미’후폭풍… 흔들리는 밴스, 측근도 출마 만류

WSJ‘밴스 출마 여부 고심’고향 오하이오도 패배 타격공화 큰손들 밴스에 거부감디샌티스·크루즈 등 기지개   지난 3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하자 JD 밴스 부통령은 오랜 측근

젠슨 황, 중국 스파이 의심 여성과 불륜설‘발칵’
젠슨 황, 중국 스파이 의심 여성과 불륜설‘발칵’

FT“미 정보당국 첩보 메모싱가포르 데이터 기업 임원앨리스 황과 연인관계 명시” 미국 정보당국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정보기관에 스파이로 포섭된 것으로 의심

조지아 주하원 '메모리카드 누락' 선거결과 뒤집혀
조지아 주하원 '메모리카드 누락' 선거결과 뒤집혀

민주당 하원 확보 92석으로 줄어 조지아주 남서부에서 발견된 누락된 메모리카드 하나로 인해 승리를 확정했던 민주당 후보 대신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주 선거 관리들

몽고메리 '솔리데오' 제6회 정기공연 성황
몽고메리 '솔리데오' 제6회 정기공연 성황

7일 몽고메리서 정기공연 성공적 개최청소년과 전문 교사들 '오직 하나님만'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기독교 문화예술팀 솔리데오 드림(SOLIDEO Dream)이 지난 11월 7일 제6회

소자본 창업, 검증된 프랜차이즈 'Mr. COW'
소자본 창업, 검증된 프랜차이즈 'Mr. COW'

한국식 핫도그 프랜차이즈 모집창업비용 저렴, 보장된 순 수입 2019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시작돼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 중인 한국식 핫도그(콘도그) 및 K-스트릿 푸드 전문

“판다 보러 왔어요”… 첫 공개일 관람객 몰려  북새통
“판다 보러 왔어요”… 첫 공개일 관람객 몰려 북새통

애틀랜타 동물원 핑핑∙푸솽 데뷔문 열기전부터 수백명 줄서 대기 6일  애틀랜타 동물원은 2년 만에 다시 선보인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포획 사슴 고기, 끼니 걱정 가정 식탁에
포획 사슴 고기, 끼니 걱정 가정 식탁에

주 정부, 사슴 사냥 시즌 맞아사슴고기 기부 프로그램 시행 조지아 정부가 사슴 사냥철을 맞아 포획한 사슴 고기를 끼니 걱정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나눠 주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조

“조지아 북부 홍수는 1,000년 만의 대홍수”
“조지아 북부 홍수는 1,000년 만의 대홍수”

12시간 동안 11인치 1명 사망·수십명 구조 지난주 조지아와 테네시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구조됐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홍수를”1,000년에 한 번

트럼프 "중간선거 후퇴 두려워말라…우린 더 강하게 돌아올 것"
트럼프 "중간선거 후퇴 두려워말라…우린 더 강하게 돌아올 것"

의회 장악한 민주당에 맞서 기존 강경 노선 고수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으로 미국이 퇴보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