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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렘데시비르 효과 거의 없어”

미국뉴스 | 사회 | 2020-10-18 11:11:09

WHO,렘데시비르,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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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가 거의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렘데시비르는 지난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투약받았던 치료제로도 알려져 있다.

 

WHO가 입원 환자 1만1,266명을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연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WHO의 연대 실험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으로, 렘데시비르 외에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연구 결과 이들 후보군 중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생존에 크게 영향을 주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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