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스몰비즈니스 “추가 지원 늦으면 연쇄폐업”

미국뉴스 | 경제 | 2020-10-13 10:10:20

스몰비즈니스,추가지원,연쇄폐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미국 내 요식업계는 물론 스몰 비즈니스업계가 매출 부진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의 추가 지원마저 불투명해지면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적기에 경기 부양 지원책이 실시되지 않으면 요식업체들의 연쇄 도산을 피할 수 없어 관련 업계는 물론 미국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USA투데이는 미국 내 요식업계를 비롯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하반기에 들어서도 회생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연방정부의 경제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현재 추가 경기부양법안 협상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갈지자 행보를 보이면서 연방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자 요식업계의 미래 생존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있다.

국제가맹사업자협회(IFA)는 추가 정부 지원이 없으면 미국 내 소규모 자영업소 20곳 중 1곳 꼴로 폐업을 하게 될 것이라는 추산을 내놓고 있다.

 

IFA의 맷 할러 선임부회장은 “정부의 추가 경기 지원금 도움이 없으면 앞으로 3만6,000여개 프랜차이즈 스몰 비즈니스들은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며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계산보다는 미국 내 스몰 비즈니스 업주와 그 가족, 그리고 직원과 해당 지역 사회의 생존을 위해 정부가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요식업계를 비롯한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여파에 더 큰 상처를 입고 있는 게 현실이다.

IF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폐업에 들어간 프랜차이즈 업소만 3만2,700개에 달한다. 이중 33%에 해당하는 1만790개 업소는 영구 폐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로 인한 해직자 수도 140만명을 기록했고 이중 40%는 영구 해직자로 식당, 채육관, 호텔, 미용실과 같은 업종에 종사했던 직원들이다.

소규모 자영업소들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보기는 마찬가지다.

전국독립사업자연맹(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50% 가량의 자영업소들이 향후 1년에 걸쳐 정부 지원금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소규모 자영업소 중 25% 정도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50% 밖에 되지 않는 매상에 그치고 있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요식업계의 피해는 더욱 두드러져 보이고 있다.

 

독립식당연합(Independent Restaurant Coalition)에 따르면 연말까지 중소규모의 식당들 중 80%가 폐업 위험에 놓여 자칫 영구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요식업계의 실업자 수는 230만명으로 IRC는 집계하고 있다.

이같은 우려가 이미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달 들어 패밀리 레스토랑 ‘루비 튜스데이’(Ruby Tuesday)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며 185개 매장의 문을 닫았다. ‘피자헛’ 역시 지난 8월 중순까지 300여개 매장을 폐쇄했고 7월에는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이 파산을 선언했고 5월에는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인 ‘스테이크앤세이크(Steak‘n Shake)가 전체 매장의 10%에 해당되는 57개 매장의 문을 닫은 바 있다.

 

이밖에도 ‘애플비스’, 치즈케익앤팩토리’, ‘데니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 주요 식당 체인들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부채 상환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피로감 누적과 함께 실외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요식업계는 정부의 경기 지원에 생존을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는 셈이다.

IRC 관계자는 “연방의회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테이블에서 멀어져 가면 갈수록 지역 내 식당들의 폐업 사태는 더 늘어만 갈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남상욱 기자>

 

스몰비즈니스 “추가 지원 늦으면 연쇄폐업”
추가 경기 부양법안의 내용을 놓고 연방의회와 행정부 사이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내 스몰비즈니스는 정부 지원금 없이 생존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컨트리송 '추진 텍사스', 빌보드 '핫100' 최장 1위 신기록
컨트리송 '추진 텍사스', 빌보드 '핫100' 최장 1위 신기록

23주째 정상…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꺾어  20대 여자 가수가 부른 컨트리송이 '크리스마스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세운 대기록을 깨고 빌보드

'21세기 최고드라마' 72위 오징어게임…NYT "피투성이 속 재미"
'21세기 최고드라마' 72위 오징어게임…NYT "피투성이 속 재미"

전세계 배우·업계 관계자 500명 대상 투표…'성난사람들 1'은 71위  '오징어게임' 이미지컷[넷플릭스 트위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타임스(NYT)가 전 세계 배우

세븐틴 새 유닛 정한·조슈아, 내달 미니 1집 ‘드림스케이프’
세븐틴 새 유닛 정한·조슈아, 내달 미니 1집 ‘드림스케이프’

그룹 세븐틴의 새 유닛 정한·조슈아가 다음 달 19일 미니 1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23일(한국시간 기준) 밝혔다.'드

복면가왕전 인기... 코리안페스티벌서 폭발
복면가왕전 인기... 코리안페스티벌서 폭발

본지와 코페재단 공동 주최WNB 팩토리가 후원강창기씨 복면가왕에 등극 ‘둘루스 싸이’ 강신범 씨 관객 열광 이끌어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WNB 팩

미주한상총연, 23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미주한상총연, 23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서프 엑스포 2026’ 올랜도서 개최한국 중소기업 11개사, 미 주류 시장 뚫었다212건 상담·6건 현장계약 성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는 지난 9월 16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바디프랜드는 9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전 제품 up to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추가로 안마의자 구매시 두피올케어 증정하는 혜택도 있다. 둘루스 바

ICE,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안 알려준다
ICE,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안 알려준다

이달 15일부터 온라인 검색서 제외변협 “추방중단등 법적대응 불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구금자의 수용 장소를 온라인 검색 시스템에서 공개하지  않고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경찰, 파크뷰고 재학생 형사기소 소셜 미디어에 학교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귀넷 고교생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릴번 소재 파크뷰 고등학교에서는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한 소셜미디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