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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와 능력 우선 속 직업 유망성도 고려

미국뉴스 | 교육 | 2020-10-12 09:09:12

대학전공,선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도 대입 시즌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대학 입시는 어느 대학에 합격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어쩌면 그보다 더 심사숙고해야 할 것은 전공 선택일지 모른다. 전공은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게 될 지를 결정하고 가늠할 수 있는  평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이다.  그런만큼 전공 선택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자신의 적성이가 취향, 능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 예상 수입 등 다양한 기준을 거쳐야 한다.  전공 선택에 있어 고려할 중요한 기준을 모아봤다.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도 대입 시즌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대학 입시는 어느 대학에 합격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어쩌면 그보다 더 심사숙고해야 할 것은 전공 선택일지 모른다. 전공은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게 될 지를 결정하고 가늠할 수 있는  평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이다.  그런만큼 전공 선택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자신의 적성이가 취향, 능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 예상 수입 등 다양한 기준을 거쳐야 한다.  전공 선택에 있어 고려할 중요한 기준을 모아봤다. 

 

결정하기 어렵다면 좋아하는 10개 골라 추릴수도 

팬더믹 종식땐‘잡셰도윙’경험 쌓으면 선택 도움 

소득잠재력과 고용전망은 정비례하지 않는 점 감안

 

■자신의 관심분야 

전공 선택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개 고교 12학년쯤 되면 그동안의 학교 수업과 경험을 통해 무엇에 더 관심이 가고 어떤 분야에 흥미가 없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정도의 기준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더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해 보는 것이다. 대략 10가지 정도로 추려  이 중 관련 분야를 파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술과 그림을 좋아하면서 테크놀러지에도 관심이 많다면 그래픽 디자인이 추천 전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와 여행에 흥미를 느낀다면 국제 비즈니스를 전공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이런 식의 전공 선택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이 장단점도 주목해 고려해야 한다. 어떤 전공이 자신에게 더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의 능력 

아무리 관심이 많아도 자신의 능력을 무시한 전공 선택은 공허할 수 있다. 자신이 잘하거나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고려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의학 분야를 좋아하고 관심도 많지만 첫 관문인 의대 입학에 필요한 아카데믹한 부분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전공으로 선택하기 힘들 것이다.  마찬가지로 고교 내내 C학점에서  맴돈 수학을 전공으로 선택하는데도 무리가 있다. 자신이 취약한 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물론 그렇다고 고등학교 시절 가장 잘했던 과목이나 분야를 꼭 전공으로 선택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잘 하지만 관심이 없는 분야라면  전공으로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고교 때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대학에 들어간 후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고등학교 때는 미처 접해보지 못했던 과목들을 중심으로 수강하다 보면 자신에 대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4년제 대학에서는 2학년이 끝날 때까지 전공 결정을 유예할 수 있다. 이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것이다. 

 

■미래 고용시장 전망 

사실 엄격하게 말해서 ‘좋지 않은 전공’이란 없다. 인간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어떤 방식으로든 필요한 공부일 뿐이다. 

하지만 전공선택은 생계와 직결될 수 있는 현실이고 미래다. 

이런 점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졸업 후 취업 전망이다. 학위 취득후 전공 관련 취업이 쉽지 않거나 관련 고용 시장 전망도 밝지 않다면 후회할  가능성이 크다.  

고용시장 전망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지만 현재 어느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많은지도 참고로 할 만하다.  예를 들어 간호, 엔지니어링, 컴퓨터 공학, 회계, 금융 등은 현재 인력이 부족한  직종들이다.  

업게의 성장세도 눈여겨 봐야 한다. 성장 업종들의 경우 숙련된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고용 창출이 계속 늘어날 확률이 크다.  간호 및 헬스서비스와 금융 및 데이터 과학 등은 현재 성장세가 지속되는 업종들이다. 또 이들 직종에는 세부적으로 더 다양한 일자리들이 있으며 연관되는 분야도 생각보다 많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고용 전망이 밝은 업종과 함께 고용 시장이 좋지 않은 전공도 파악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방법으로는 ▷업계 내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최근 졸업생 진출이 어려운 분야 ▷특별한 전공으로 전문 인력 수요가 많지 않고 연봉도 낮은 분야 등이다. 

또 ▷학사 학위만으로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충분하지 않은 분야 ▷민간 부분보다 공공 부문에 일자리가 집중된 분야등이 고용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지 않은 분야로 꼽을 수 있다. 

■소득 잠재력 

고용 전망과 함께 고려할 것은 소득 잠재력이다. 아무리 일자리가 많아도 업계의 소득이 낮다면 전공으로 선택하기에 주저할 수 있을 것이다. 고용 전망과 연봉 수준은 정비례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교사직은 늘 인력이 태부족이지만 연봉 수준은 그에 못 미친다. 

전공 선택에 있어 높은 연봉이 중요 기준인 사람이라면 관심 분야에 대해 보다 현실적일 필요가 있다. 

언급 했듯 교사나 교수, 공적 부문 등은 연봉으로만 따진다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좋은 전공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순수미술이나 교육학, 사회학 등도 졸업 후 연봉 중간치가  ‘만족스런 수준’이 아니다. <표 잠조>반면 상대적으로 컴퓨터 공학과 이공계 등은 연봉 전망이 밝은 편이다. 

소득 잠재력에 대해 고려할 때 전공별 졸업생들의 중간 연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봉 조사 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의 데이터를 참고로 할 만한데 이에 따르면 공학, 컴퓨터 공학, 금융 관련 직종의 연봉이 높은 편이며 교육, 서비스업, 목회 및 종교학, 사회학. 상담학 등은 졸업후 연봉이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 데이터 상의 중간급여나 중간 경력직 연봉이 그 직종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못한다. 

이런 직종 중 일부는 소득 격차가 크다. 예를 들어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일반적으로 연봉이 낮은 편이지만 상위 레벨로 가면 쉽게 6자리 연봉을 받기도 한다. 

또 심리학 전공자들은 일반적으로 연봉이 높지 않은데 높은 학위를 취득하는 경우 연봉이 엄청나게 뛰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에 준해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잡셰도윙도 도움 

요즘 같은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코로나가 종식된 다음을 가정하면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전공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잡셰도윙’(Job Shadowing)도 추천한다.  

잡셰도윙이란 생업 현장에서 그 직업의 전문가를 관찰하거나 참여하며 짧게는 하루 길세는 며칠을 보내는 직업체험이다. 잡셰도윙도 무궁무진하다. 어떤 잡셰도윙을 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고등학생 입장에서 잡셰도윙은 다양한 직업을 알게 하고 어떤 직업이 가장 적합한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대학 진학시 전공을 결정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잡셰도윙은 ‘멘토’라 불리는 근로자의 작업 현장에서 하루 정도를 함께 지내며 관찰하고 배우게 된다. 주로 멘토의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게 되지만 간혹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잡셰도윙 학생은 멘토의 스케줄을 파악하면서 그들이 업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지, 누구와 주로 대화하는지, 직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과 부모들은 잡셰도윙을 하고 싶어도 찾는 것이 너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처음부터 어프로치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잡셰도윙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호스트가 되어 줄 수 있는 회사나 비즈니스를 찾는 게 중요한데 이 때 네트웍 구축과 활용은 필수다. 아는 사람, 부모님이 아는 사람, 가족의 친구부터 시작해 본다. 생각보다 이런 이너서클은 꽤나 유용하다. 

 

<이해광 기자>

 

 

 

 

관심분야와 능력 우선 속 직업 유망성도 고려
대학 전공선택은 학업적 능력과 관심분야, 취업 전망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학 졸업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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