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허리케인 델타로 40㎝ 넘는 폭우 쏟아지고 70만가구 정전

미국뉴스 | 사회 | 2020-10-11 12:12:29

허리케인,델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 약화했지만 여전히 홍수·토네이도 경계령 내려져

본토 상륙한 다섯 번째 허리케인…명명된 폭풍이 본토 상륙한 사례로는 역대 최대

 

2등급 허리케인으로 미국 본토에 상륙했던 델타가 10일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한 가운데 루이지애나주에 1피트(약 30㎝)가 넘는 비를 뿌렸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델타가 "홍수에 잠긴 도로, 공급이 중단된 송전선, 서식지를 벗어난 야생동물 같은 위험의 자취를 남겼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기자들에게 델타가 한 달 반 전 이 지역을 덮친 4등급 허리케인 '로라'보다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훨씬 규모가 컸다며 "이것은 아주 심각하고 크며 강력한 폭풍으로 심각한 규모의 피해를 낳았다"고 말했다. 

 

에드워즈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라고 당부했다.

델타로 인해 루이지애나주 남서부 일부 지역에는 17인치(약 43㎝)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고, 미시시피강·테네시강 계곡 일대 일부에는 홍수 및 돌발홍수 경계령이 내려져 약 300만명이 그 영향권에 든 상황이다.

일부 지역에는 돌발홍수 비상령도 발령됐다.

또 멕시코만 해안 일대에서는 약 70만 가구·사업체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에드워즈 주지사는 전기·가스를 이용하는 주민 가운데 25%가 전력이 끊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주 남서부의 캘커슈패리시에서는 끊어진 송전선과 나무, 홍수, 잔해 등으로 일부 도로가 차단됐다고 이 지역 보안관실이 밝혔다. 또 버려진 차량과 보트로 일부 주택가 도로가 막히기도 했다.

다만 아직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레이크찰스시 시장 닉 헌터는 델타가 로라보다 세력은 약했지만 더 많은 홍수 피해를 낳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황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날 밤까지 미시시피강 계곡부터 테네시 계곡에 이르는 지역에는 여전히 더 많은 폭우와 홍수가 닥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또 일요일인 11일까지 남서부 일부 지역에는 8인치(약 46㎝)가 넘는 강수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돼 있다.

폭풍예측센터는 이날 밤까지 조지아주 서부와 광역 애틀랜타 지역, 앨라배마주 동부, 플로리다주 북서부 등지의 주민 300만명에게 토네이도 경계령을 발령했다.

다만 델타는 11일이 되면 저기압권으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델타는 올해 들어 25번째로 이름이 붙여진 열대성 저기압이자, 올해 들어 미국 본토에 상륙한 다섯 번째 허리케인이다. 이는 2005년 이후 미국 본토에 가장 많은 허리케인이 상륙한 사례로 기록됐다고 CNN은 전했다.

또 올해 미 본토를 덮친 이름이 붙여진 폭풍으로는 열 번째가 되면서 명명된 폭풍이 가장 많이 미 본토까지 도달한 기록을 새로 썼다.

<연합뉴스>

 

허리케인 델타로 40㎝ 넘는 폭우 쏟아지고 70만가구 정전
허리케인 델타로 40㎝ 넘는 폭우 쏟아지고 70만가구 정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피렐리, 롬에 12억불 투자…일자리 1천개 창출
피렐리, 롬에 12억불 투자…일자리 1천개 창출

조지아 북서부 역대 최대 규모 투자기존 공장 확장…2029년부터 채용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가 롬 공장 대규모 확장에 나선다. 투자액과 신규 일자리 창출 면에서 조지아 북서

조지아서 400만불 즉석복권 '잭팟’
조지아서 400만불 즉석복권 '잭팟’

애슨스 편의점 판매 복권 조지아에서 40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이 터졌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애슨스 소재 편의점 ‘퀵 스톱 푸드마트’에서  판매된 즉석복권 ‘200X 더 머니

“코리안 페스티벌, 지역사회 유대 넓혔다”
“코리안 페스티벌, 지역사회 유대 넓혔다”

귀넷 데일리 포스트 상세 소개 “한-귀넷 경제교류 역할”평가도 “귀넷 한인사회가 한국 전통문화부터 음식, K팝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자역사회와의 문화적 유대를 넓혔다”귀넷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밴스, 보조금 조사결과 발표“부정가입·자격미달” 이유보험브로커 불법행위 사례도CMS 추가로 44만명 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 가입과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75만명이 넘는 가입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올해만 3,100억달러 만기공급 과잉·임대수요 둔화연체·디폴트·압류 잇따라가주, 뉴욕 이어 2위 규모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이제는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채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저명 ‘파이퍼 샌들러’ 선정매년 전국 25개 은행만 뽑혀성장률·자본 건전성‘최고’부실자산·상각비용 낮아야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 은행(행장 헨리 김

오픈AI “미국이 안전 표준 주도해야”

한국 등 네트워크 제안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과 안전 표준 수립을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픈AI는 21일 발표한 ‘AI의 다음 단계를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법원의 제동을 받은 H-1B 취업비자 신규 발급 관련 10만 달러 부과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동시에 H-1B 신청 심사도 한층 강화하기로 하면서 미국 취업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코로나 후 음주율 감소세건강중시 문화 확산 영향50대 이상은 과음 급증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GenZ)’ 세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