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 ‘부양안’ 놓고 오락가락

미국뉴스 | 정치 | 2020-10-08 10:10:13

트럼프,부양안,오락가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추가 경기부양안 협상을 전격 중단시킨 가운데(본보 7일자 A1면 보도) 불과 몇 시간 뒤에 다시 특정분야 지원을 위한 여야 합의를 촉구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입은 항공산업 지원을 위해 즉시 250억 달러를 승인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트윗을 6일 밤에 올렸다. 이어 국민에게 1,200달러씩 지급하는 방안을 거론하면서 “나는 지금 (의회를 통과한 법안에) 서명할 준비가 됐다. 듣고 있나, 낸시?”라는 트윗도 올렸다.

 

국민 현금 지급 및 경제 구제를 위한 추가 경기부양안 협상을 전격 중단하고 대선 이후로 미루겠다고 트윗을 올린 지 불과 7시간 만에 이를 번복하는 듯한 갈팡질팡 행보를 보인 것이다.

 

포괄적 지원책에 대한 협상을 중단시키고는 특정분야와 관련한 부양책의 필요성을 계속 제기하는 셈이다. 이와 관련 스티븐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도 7일 오전 펠로시 의장에게 항공산업 지원안을 별도로 타결시킬 가능성에 대해 타진해왔다고 펠로시 의장 대변인이 트위터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중단 선언 같은 충격 요법을 통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협상을 선호해왔다. 이를 통해 상대방을 압박해 양보를 얻어내는 방식이다. 이번 협상 중단 선언도 그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한 결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런 접근법이 대선에 맞춰 적시에 성공적 경기부양책을 도출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대선 전 경기부양안 타결을 추진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협상 중단을 선언한 것을 두고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 복용 때문에 그 부작용으로 오락가락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중단 지시로 미국의 경기회복을 막고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2,600만 명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