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 두려워말라고?…트럼프 같은 치료받으면 10만달러 훌쩍

미국뉴스 | 정치 | 2020-10-07 18:18:26

트럼프,코로나,치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군 병원에 사흘 동안 입원하고, 이동할 때는 헬기로. 여러 차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와 산소 보충 치료, 스테로이드제 복용, 실험 단계인 항체 치료.

"코로나19를 두려워말라"고 외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용된 각종 코로나19 처치 목록이다.

그런데 대통령이 아닌 평범한 미국인이 미국의 의료 체계에서 이런 의료적 혜택을 누리려면 10만달러(약 1억1천600만원)가 넘게 든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추산했다. 

 

의료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 '페어헬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6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및 치료 비용의 중간값은 6만1천912달러(약 7천173만원)에 이른다. 입원비 외에 응급실 진료비, 병원에서 처방하는 각종 약값 등이 모두 포함된 비용이다.

보험 가입자라면 이런 비용을 3만1천575달러(약 3천658만원)까지 낮출 수 있지만, 비보험 환자는 입원·치료비를 전액 지불해야 한다.

특히 장기간 입원하는 상위 25%의 환자가 내는 각종 비용은 무려 19만3천149달러(약 2억2천만원)까지 치솟는다고 NYT가 지적했다.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과 비슷한 의료적 처우를 받는다면 응급 헬기 탑승 비용을 추가해야 한다.

미국에서 '에어 앰뷸런스' 비용의 중간값은 3만8천770달러(약 4천492만원)로, 보험 가입자의 경우에는 2만1천698달러(약 2천514만원)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처럼 왕복으로 탑승하려면 4만달러(약 4천634만원) 이상이 나온다는 이야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복용한 구체적인 치료제 가격을 따로 계산해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나온다.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는 민간 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3천120달러(약 361만원)가 든다. 

 

리제네론이 개발한 항체 치료제는 아직 임상시험 단계여서 가격이 책정되지 않았지만, 비슷한 종류의 단일 클론 항체치료제 가격이 수천달러에 이른다는 점에서 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 미국인들에게 또 두려운 것은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이다.

미국의 보험사는 의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처방하는 경우에만 진단검사 비용을 보전한다. 직장 내 필요 등 다른 이유로 검사를 받으려면 전액 본인 부담이라는 뜻이다.

통상 미국의 코로나19 검사비는 100달러(약 11만6천원)이지만, 텍사스주의 한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에서는 비보험자에게 6천408달러(약 742만원)까지 청구한 사례가 있다고 NYT가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최종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비공개
ICE, 최종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비공개

이달 15일부터 온라인 검색서 제외변협 “추방중단등 법적대응 불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구금자의 수용 장소를 온라인 검색 시스템에서 공개하지  않고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경찰, 파크뷰고 재학생 형사기소 소셜 미디어에 학교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귀넷 고교생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릴번 소재 파크뷰 고등학교에서는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한 소셜미디어에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주민들∙환경단체 잇단 소송“밀실협약으로 주민들 배제”건설 지연 · 무산 가능성도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에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US뉴스 발표선 에모리가포브스 순위는 GT가 앞서 조지아의  대표적인 공사립 명문대인 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각종 대학 순위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 뉴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사상 최고 입찰가”전망”오피스 시장 회복 시금석” 분석도  던우디 스테이트팜 지역본부가 임차해 사용 중인 대형 오피스 타워 2개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새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전체 외국인의 50%나 차지 작년 송금 1억2,200만달러주택소유 2만3,187채 달해강달러·역이민 수요 등 요인  미주 한인 등 미국 국적자의 한국 내 부동산 매입이 매년 급증하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