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교황 “백신 민족주의 안 된다”

미국뉴스 | 사회 | 2020-08-20 10:10:42

교황,백신,부자우선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하고 보편적인 혜택을 재차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수요 일반 알현 훈화에서 “부유한 이들에게 백신 접종의 우선권이 주어진다면 슬픈 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백신이 이른바 부유한 나라들의 소유물이 돼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이 또한 슬픈 일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더 훌륭한 방식으로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라면서 “일상으로의 회귀가 사회적 불공평과 자연환경의 훼손을 의미한다면 그런 방향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여 개가 인체 임상시험에 들어간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부터는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일부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잠재적 유력 백신의 선점에 나서면서 백신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앞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도 전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 민족주의’를 경고하면서 백신을 공유하는 게 전 세계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교황 “백신 민족주의 안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현지시가) 바티칸 사도궁 집무실에서 수요 일반 알현을 주례하는 모습.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미국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짓는 중간선거 투표가 3일 오전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미 동부 버몬트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투표가 개시된 데 이어 다른 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21일 10AM-4PM, 둘루스 콜로세움김치체험, 김치 콘테스트 등 행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주정부 소속 경찰에 한해 지역 경찰은 아직 미허용 앞으로는 조지아에서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받을 때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과세 평가액 1만8천불 일괄 공제이번 주 감면 재산세 고지서 발송  조지아 주택 소유주들에게  재산세가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되기 시작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일 “주 세무국이

GA 아우디 공장, 현대차∙리비안 합친 규모로
GA 아우디 공장, 현대차∙리비안 합친 규모로

AJC,2단계 투자계획 문건 공개추가 30억불… 3천명 더 고용 조지아 역대 최대규모 투자 유치  아우디가 조지아 중부 피치 카운티에 건설하기로 한 40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공장

음주 확 줄인 미국인들… 1939년 이후 최저
음주 확 줄인 미국인들… 1939년 이후 최저

■ 경제 트렌드 - 가계 지갑에서 사라지는 술값젊은 층 중심으로 기피판매 감소에 재고 부담주류업계 생존전략 부심저가·프리미엄 제품 대응 미국인들이 술을 찾지 않으면서 가계 소비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