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일선 의료종사들 5명중 1명 골라야”

미국뉴스 | | 2020-08-08 12:12:59

백신,의료종사자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백신 나오면 누구부터 맞아야 하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당장 대량 생산이 어려운 탓에 고위험군 조차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지경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1차 공급이 1,000만∼2,000만회 분량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치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문제는 미 공공의료 종사자만 따져도 1억명이 넘는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의사, 간호사, 필수 근로자, 요양원 거주자 등이 들어가는데, 코로나19 에 노출될 위험이 일반인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백신 우선 접종군으로 꼽힌다.

하지만 CDC 시나리오대로라면 이들 중에서조차 많아야 5명 중 1명, 적으면 10명 중 1명만 초기에 접종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CDC 관계자는 “초기 공급 예상치를 보면 우선 접종군으로 간주되는 그룹조차 동시 접종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미 미 보건 당국자들은 누구에게 먼저 백신을 맞혀야 할지 선택하는 논의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병원 응급실, 집중 치료실 등의 의료진이 헬스케어 종사자보다는 먼저 접종을 받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의료계는 아니지만, 식품 공급망 등의 종사자 중에서는 어떻게 우선순위를 매길지도 논의 대상이다.

CDC 자문을 맡은 윌리엄 섀프너 박사는 “이와 관련한 신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을 개발 중인 제약사들도 나름대로 우선순위를 정하기는 했다.

제약사들이 지금까지 제시한 백신 공급 규모는 모두 합쳐 수억회 분량이지만 내년까지는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존슨앤드존슨은 “매일 출근해야 하는 의료계 종사자”를 최우선으로 제시했고, 노년층, 심장 질환자 등도 줄 앞쪽에 세웠다.

노바백스는 초기 6∼9개월은 우선 접종군을 정하는 고비가 되겠지만 그 이후로는 생산 속도가 접종 대상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당국 논의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나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개발이 완료된 백신이 노년층 같은 특정군에서 효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면 다른 후보군보다 우선시될 수 있다는 게 WSJ의 전망이다.

“일선 의료종사들 5명중 1명 골라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소재 라고아 바라 종합병원의 중환자실(ICU)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 로이터 = 사진 제공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기초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기초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타운 가정경제 웰빙 지수의료비∙식비 부담률 평균 이상주거비∙보육비 부담은 평균 밑 조지아 주민 약 70%가 주거비와 식비, 의료비, 보육비 등 기초생활비 중 최소 한 가지에서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검문 피해 도주하다…다리∙척추 골절ICE ”넘어져”…경찰 “요원차에 치여”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단속을 피해 달아다던 남성이 ICE 차량과 부딪혀 다리와 척추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학생 풀턴 카운티 14세 남학생이 SAT 만점을 받아 화제다.24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9학년에 재학 중인 애슈릿 탈루리(14,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파이퍼 핸들러 ‘Sm-올스타’선정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최우수소형은행 리스트인’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달톤 일대 마사지 업소 단속7개 업소 14명 무더기 체포  조지아 달톤 일대 마사지와 스파 7개 업소에서 모두 14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합동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이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연방 국세청(IRS)이 최근 2년 동안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400만건이 넘는 미신고 세금보고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됐던 미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ICE 구금자 수천명 ‘소재 깜깜이’

온라인 조회 시스템서 삭제추방명령 이민자 위치 숨겨가족·변호사“확인조차 못해”법적 대응 차질 우려 커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 구금자 수천 명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