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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2,050달러 육박 8일간 7일이 ‘신기록’

미국뉴스 | | 2020-08-06 10:10:44

금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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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은 5일 거침없는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4%(28.30달러) 오른 2,049.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상 최초로 온스당 2,000달러 고지를 밟은 지 하루만에 2,050달러 선까지 육박한 것이다.

4거래일 연속 상승이자, 최근 8거래일 동안 7차례나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의 유례 없는 급등세다.

금값 상승폭은 올들어 34%에 달해 대형 기술주들의 고공행진에 힘입어 역시 최고치 기록을 경신 중인 미 나스닥 지수의 같은 기간 상승폭(22.5%)을 웃돈다고 마켓워치가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경제 충격파를 완화하기 위해 미국을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이 초저금리 정책을 채택하는 등 대대적인 통화 완화에 나선 것이 역대급 ‘금 랠리’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 유가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2%(0.49달러) 오른 42.1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2.03$(0.90달러) 상승한 45.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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