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아시아서 돌아오는 제조업 지원”…중 ‘견제’

미국뉴스 | | 2020-07-31 09:09:17

미국,제조업,아시아,견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아시아에 있는 자국 기업의 ‘리쇼어링’(해외생산기지의 자국 복귀)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국 기업이 생산 기지를 미국, 또는 중남미, 카리브해 등 미주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정부 재정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백악관의 중남미 담당 보좌관인 모리시오 클래버커론은 “사회기반시설(인프라), 에너지, 교통 분야에 우선 정책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북미와 중남미 지역에 총 300억∼500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다만 정부 지원의 구체적 규모나 이번 조치와 연관된 미국 기업의 이름을 명시하진 않았다.

클래버커론 보좌관은 ”우리가 본질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아메리카로의 회귀’“라며 ”정부는 아시아에 생산기지를 둔 기업들의 미국 복귀뿐 아니라 일부 투자를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도 유치하는 ‘니어쇼어링’(nearshoring)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미국 기업으로선 생산 기지를 아시아 지역보다 미국에 가까이 두는 것의 이점이 명확해졌다“고 주장했다.

클래버커론 보좌관은 또한 중국이 다른 나라에 자금을 빌려줄 때 투명성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에콰도르와 같은 국가가 중국으로부터 빌린 부채는 불공평하고, 담보가 과하게 설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중국이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해당 지역의 개발도상국가에 막대한 자금을 제공하는 중국 전략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15년 이후 중남미 지역에 400억달러 이상을 대출해줬다고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인 인터 아메리칸 다이얼로그(IAD)가 보고했다.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일부 선진국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해외에 소재한 자국 기업들의 리쇼오링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특히 중국의 경우 인건비 상승과 각종 규제로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이점이 이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이 더 이상 ‘세계 공장’으로서의 매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편 클래버커론 보좌관은 지난 6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개발을 위한 최대 은행인 미주개발은행(IDB)의 총재 후보로 지명됐다.

그는 중남미 지역 15개국이 그의 지명을 공식 지지했고 다른 6개국은 사적으로 지지를 표했다고 밝혔다. 당선되면 그는 사상 최초의 미국인 IDB 총재가 될 전망이다. 중남미 출신이 총재를 맡고 미국이 2인자인 부총재를 맡는 것이 IDB의 오랜 불문율이었다.

미 “아시아서 돌아오는 제조업 지원”…중 ‘견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 소재 자국 기업의 ‘리쇼어링’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 강화책을 내놓기로 했다. 중국 내 미국 기업 공장의 모습.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뉴욕 살인용의자 귀넷서 검거…일부 학교 한때 봉쇄
뉴욕 살인용의자 귀넷서 검거…일부 학교 한때 봉쇄

24일 오전 대대적 수색 끝에마운틴뷰고 등 학교3곳 봉쇄 뉴욕주 살인사건으로 수배된 용의자가 귀넷 카운티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귀넷 지역 3개 학교가 일시 봉쇄되고 일부 도로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타운 가정경제 웰빙 지수의료비∙식비 부담률 평균 이상주거비∙보육비 부담은 평균 밑 조지아 주민 약 70%가 주거비와 식비, 의료비, 보육비 등 기초생활비 중 최소 한 가지에서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검문 피해 도주하다…다리∙척추 골절ICE ”넘어져”…경찰 “요원차에 치여”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단속을 피해 달아다던 남성이 ICE 차량과 부딪혀 다리와 척추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학생 풀턴 카운티 14세 남학생이 SAT 만점을 받아 화제다.24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9학년에 재학 중인 애슈릿 탈루리(14,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파이퍼 핸들러 ‘Sm-올스타’선정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최우수소형은행 리스트인’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달톤 일대 마사지 업소 단속7개 업소 14명 무더기 체포  조지아 달톤 일대 마사지와 스파 7개 업소에서 모두 14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합동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이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세금 미신고자 추적 강화… IRS, 통지서 480만건 발송

연방 국세청(IRS)이 최근 2년 동안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400만건이 넘는 미신고 세금보고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됐던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