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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연일 청신호…원숭이 시험서도 항체 성과

미국뉴스 | | 2020-07-28 23: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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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 격인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원숭이 실험에서도 성과를 거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원숭이 16마리에 각각 2차례 투약한 결과, 16마리 모두 최소한의 항체를 얻었다.

항체가 오히려 바이러스의 침투를 도와주는 '감염력 강화'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게재됐다.

동물 실험은 인체 대상 임상시험에 앞서서 진행되는 전임상 단계에 해당한다.

다만 모더나가 임상시험에서 꾸준히 진전을 보면서 백신 개발의 보폭을 확대하는 와중에 공개된 연구결과여서 더욱 고무적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덧붙였다.

전날 모더나는 백신 개발의 최종단계인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서, 연내 백신 개발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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