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코로나 치료제 평가해보니…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선두'

미국뉴스 | | 2020-07-17 11:11:07

코로나,치료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YT, 치료제·치료법 19종 평가…"'트럼프 복용' 클로로퀸 기대 안 돼"

살균제 투약 '절대 안 돼'…자외선·은 살균 '근거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이 효과와 안전성을 기준으로 가장 뛰어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 치료제와 치료법 19종을 평가한 뒤 다섯 부류로 나눠 공개했다.

다섯 부류는 '이미 널리 쓰이는 치료제(치료법)', '유망한 치료제', '잠정적 치료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치료제', '사용하면 안 되는 가짜 치료제' 등이다.

 

17일 기준 항바이러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치료제는 '유망한 치료제'로 분류된 렘데시비르다.

코로나 치료제 평가해보니…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선두'
렘데시비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유망한 치료제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사망률을 낮추는 등 효과가 나타났으나 추가연구가 필요한 약을 의미한다.

길리어드사이언스사(社)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을 승인한 첫 약이다. 국내에서도 현재 중증환자에게 투약되고 있다.

일본의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비간(파비피라비르·Favipiravir)과 차세대 독감 치료제로 주목받는 EIDD-2801, 가짜 단백질 수용체(ACE2)를 만들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유인하는 치료법 등은 '잠정적 치료제'로 평가됐다.

세포·동물실험에선 희망적인 결과가 나왔으나 임상시험은 실시되지 않은 경우, 실험별로 결과가 달라 추가 정밀연구가 필요한 경우 등에 해당하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용한다고 밝힌 적 있었던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클로로퀸)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칼레트라(로피나르비·리토나비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면역체계 강화 부문에선 혈장치료, 코로나19 완치자 혈액 속 항체를 분석해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를 선별해 사용하는 단일클론항체 치료법, 인체 내에서 바이러스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인 인터페론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주입하는 치료법 등 모든 치료법이 '잠정적 치료법'으로 분류됐다.

 

코로나 치료제 평가해보니…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선두'
덱사메타손 엠플.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증상치료 부문에서는 염증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이 '유망한 치료제'로 꼽혔다.

사이토카닉(과잉염증반응) 억제제와 역시 사이토카닉을 막기 위한 혈액정화기 '사이토소브'를 사용하는 치료법,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법 등은 코로나19 증상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지 모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타 치료법 가운데 코로나19 환자를 엎드리게 해 기도(氣道)를 여는 조처(Prone positioning)와 인공호흡기 등 호흡보조장치 사용은 의료진들이 이미 널리 사용하는 치료법에 해당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작은 혈전을 만들어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혈전이 생기기 전에도 항응고제를 투여하는 치료법은 '잠정적 치료법'으로 평가됐다.

표백제나 살균제를 마시거나 투약하는 행위와 자외선 또는 은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려는 것은 각각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와 '근거가 없는 행위'로 꼽혔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뉴욕 살인용의자 귀넷서 검거…일부 학교 한때 봉쇄
뉴욕 살인용의자 귀넷서 검거…일부 학교 한때 봉쇄

24일 오전 대대적 수색 끝에마운틴뷰고 등 학교3곳 봉쇄 뉴욕주 살인사건으로 수배된 용의자가 귀넷 카운티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귀넷 지역 3개 학교가 일시 봉쇄되고 일부 도로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타운 가정경제 웰빙 지수의료비∙식비 부담률 평균 이상주거비∙보육비 부담은 평균 밑 조지아 주민 약 70%가 주거비와 식비, 의료비, 보육비 등 기초생활비 중 최소 한 가지에서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검문 피해 도주하다…다리∙척추 골절ICE ”넘어져”…경찰 “요원차에 치여”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단속을 피해 달아다던 남성이 ICE 차량과 부딪혀 다리와 척추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학생 풀턴 카운티 14세 남학생이 SAT 만점을 받아 화제다.24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9학년에 재학 중인 애슈릿 탈루리(14,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파이퍼 핸들러 ‘Sm-올스타’선정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최우수소형은행 리스트인’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달톤 일대 마사지 업소 단속7개 업소 14명 무더기 체포  조지아 달톤 일대 마사지와 스파 7개 업소에서 모두 14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합동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이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