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 코로나 재확산 지역 지지율 하락…노인층·경합주 비상

미국뉴스 | | 2020-07-06 12:12:19

트럼프,코로나,지지율,하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 확진자가 급증한 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특히 이들 주에는 전통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한 '텃밭'이거나 대선 승부처인 '경합주'가 많이 포함돼 있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비상이 걸렸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3월 말과 6월 말 같은 유권자 집단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3뭘 말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이들의 17%가 6월 말에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전체 유권자의 8%가 트럼프 대통령 비지지로 돌아선 것이다.

 

이런 변화는 민주당 지지층과 공화당 지지층, 남녀, 대졸자와 대졸 미만 사이에 거의 똑같이 나타났고,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은 카운티(미 행정구역의 한 단위)의 거주자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할 가능성이 50% 더 높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가 28명 이상인 500개 카운티에서 가장 빠르게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합주 지지율 역시 흔들리는 가운데 과거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며 보수적 성향을 보인 65세 이상 노인층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노년층은 코로나19 취약계층으로 불린다.

뉴욕타임스가 시에나대와 함께 지난달 8~18일 애리조나,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6개 경합주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65세 이상 유권자에게서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6%포인트 뒤졌다.

이들의 경우 연방정부가 경제정상화보다 코로나19 억제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문항에선 26%포인트나 더 많은 찬성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공화당 텃밭으로 불린 주도 심상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때 5%포인트 차로 승리한 조지아에서는 지난달 20~23일 폭스뉴스 조사에서 47% 대 45%로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9%포인트 차로 여유있게 승리한 텍사스에서도 45% 대 44%로 밀렸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때 승리한 주에서 더 심각한 상황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승리한 주의 코로나19 발병 비율은 지난주 기준 미국 전체의 75%였다. 이들 지역은 인구 기준으로 57%를 차지한다.

이들 주는 5월 1일 전체 코로나19 환자의 34%였다가 지난달 4일 주간 단위 집계 기준으로 처음 절반을 넘어섰다.

블룸버그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시들해지고 있다"며 "확진자는 공화당 강세인 '선벨트'와 내륙 주에서 급증한다. 이곳에서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처에 관한 유권자 태도 변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노력에 더 많은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코로나 재확산 지역 지지율 하락…노인층·경합주 비상
트럼프, 코로나 재확산 지역 지지율 하락…노인층·경합주 비상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오하이오·텍사스·미시간 등 상원 접전지도 리드…"상원 다수당 확률 72%" 미국 연방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초반 개표 상황은 야당인 민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앞서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앞서

10:00PM민주당, 부지사 등 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승리 가능성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 승리에 이어 부지사 등 주정부 선출직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앞서고 있다.10시 현재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미국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짓는 중간선거 투표가 3일 오전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미 동부 버몬트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투표가 개시된 데 이어 다른 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21일 10AM-4PM, 둘루스 콜로세움김치체험, 김치 콘테스트 등 행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주정부 소속 경찰에 한해 지역 경찰은 아직 미허용 앞으로는 조지아에서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받을 때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과세 평가액 1만8천불 일괄 공제이번 주 감면 재산세 고지서 발송  조지아 주택 소유주들에게  재산세가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되기 시작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일 “주 세무국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