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미 신규실업수당 12주째 감소에도 100만건 상회…지난주 148만건

미국뉴스 | | 2020-06-25 10:10:31

미국,실업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2주째 감소했지만, 여전히 100만건 이상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6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48만건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한때 700만건에 육박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상태이지만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청구 건수의 감소 속도가 완만해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까지 회복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플로리다·사우스캐롤라이나·오클라호마주 등 4개 주에서 일일 신규 환자가 코로나19 사태 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것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32만건)보다 많았다.

이에 따라 지난 14주 동안 미국에서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은 약 4천720만명에 달했다. 이들이 최소한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었다는 의미다.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76만7천건이 감소한 1천952만건으로 2천만건 밑으로 떨어졌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를 한 사람 가운데 일부는 일터로 복귀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폭증은 3월 셋째 주(330만건)부터 본격화됐다.

같은 달 넷째 주에는 687만건까지 치솟은 이후 1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5월 24~30일 주(188만건)에는 처음으로 200만건 밑으로 내려왔고 이후에도 157만건(5월 31일~6월 6일), 154만건(6월 7~13일), 148만건(지난주) 등으로 4주 연속 100만건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7~13일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당초 151만건에서 154만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최근 14주 연속 주당 수백만건을 기록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 노동부가 이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7년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노동시장에 본격적인 충격을 미치기 전인 지난 3월 초까지만 해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22만건 수준이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최고기록은 2차 오일쇼크 당시인 1982년 10월의 69만5천건이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는 65만건까지 늘어난 바 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민주 4년만에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블루 쓰나미' 덮치나

CNN·NBC 등 민주 승리 예측…과반 218석 훌쩍 넘긴 244석 예상민주, '공화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 승리하며 상원도 다수당 전망  민주당이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중간선거 개표초반 민주 우세…예측기관 "하원탈환 확률 100%"

오하이오·텍사스·미시간 등 상원 접전지도 리드…"상원 다수당 확률 72%" 미국 연방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할 중간선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초반 개표 상황은 야당인 민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0: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중간선거] 투표 대체로 순조…일부서 투표기 이상·투표소 변경

미국 의회 권력 지형을 결정짓는 중간선거 투표가 3일 오전 미국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시작됐다.미 동부 버몬트에서 미 동부시간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투표가 개시된 데 이어 다른 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21일 10AM-4PM, 둘루스 콜로세움김치체험, 김치 콘테스트 등 행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주정부 소속 경찰에 한해 지역 경찰은 아직 미허용 앞으로는 조지아에서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받을 때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