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엎친데 덮친’ 시위, 코로나 확산 우려

미국뉴스 | | 2020-06-01 10:10:15

시위,코로나,확산우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내려졌던 봉쇄령이 완화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흑인 사망 사건으로 인한 대규모 시위가 이를 부채질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두 개의 위기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미 전역에 대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5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지면서 시작된 시위는 여러 도시에서 유혈·폭력 사태로 비화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 발생지로 대규모 시위가 가장 먼저 벌어진 미네소타주의 보건당국은 이번 시위가 신규 감염 확산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최근 며칠 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경고했다.

사건이 발생한 미니애폴리스의 제이콥 프레이 시장은 대규모 시위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해 “두 개의 위기가 겹쳐져 있다”고 언급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로 가득 찬 시위 현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다른 이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LA시 당국은 봉쇄 완화와 함께 집회 인원을 100명 이하로 제한하겠다는 규정을 내세웠으나 시위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달 31일 LA 도심에서 열린 시위에는 수천명의 시위대가 참석한 가운데 대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하긴 했지만 거리두기 지침이 거의 지켜지지 않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공포에도 불구하고 시위에 참여하겠다는 시위대들도 많다. 애틀랜타 시위에 참석한 한 흑인 여성은 “대유행 한가운데서 목숨 걸고 나와야 한다는 것은 괜찮지 않다”면서도 “내 생명을 위해 항의하고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키샤 랜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시위 참여자들에게 이번 주 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K-푸드는 문화이자 가치"
"K-푸드는 문화이자 가치"

"한국선 평범해도 미국선 특별" '정희', JIE America 손잡고 애틀랜타 진출 한국의 퓨전 한식 브랜드 '정희'를 운영하는 F&B(주)엘이이가 미국 현지 기업 JIE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미 인구조사국 보고서 "최고·최저령 첫 역전…급격히 격차 확대될 것"2060년 노령인구 20억명으로 19.6%…영유아 인구 비중은 7∼8%로 축소한국, 2060년 중위연령 59.2

틱톡 보고 스와니 빈집 침입...5명 체포
틱톡 보고 스와니 빈집 침입...5명 체포

틱톡 위험한 유행 따라하기청소년 10명도 적발돼 조사 소셜미디어 틱톡의 위험한 유행을 좇아 귀넷카운티 스와니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한 성인 5명이 체포되고 10여 명의 청소년이 경찰

케네소대 기숙사서 학생 사망... 룸메이트 3명 몰라
케네소대 기숙사서 학생 사망... 룸메이트 3명 몰라

예비조사 자연사 추정 케네소주립대학교(KSU)의 한 학생이 캠퍼스 외부에 위치한 학생 숙소 유닛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어머니의 안부 확인(welfare check) 요청으로 경

공공 공사로 주택피해…4건 중 1건만 보상
공공 공사로 주택피해…4건 중 1건만 보상

애틀랜타시, 보상청구 74% 거부 불량도로 차량 훼손 14%만 보상  공공사업으로 인해 주택이 피해를 입어 보상 청구를 한 애틀랜타 주민 4명 중 3명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한인은행들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한인은행들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메트로시티, 프라미스원, BOH, 한미, PCB 애틀랜타 지역에서 영업하는 한인 은행들이 오는 9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무료 송금 서비

C Land 부동산, 신규 에이전트 교육 강화
C Land 부동산, 신규 에이전트 교육 강화

신규 에이전트 5명 교육 수료 C Land 부동산은 라이선스를 처음 취득한 신규 에이전트의 성공적인 현장 정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규 에이전트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

귀넷 주민들 “수돗물서 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귀넷 주민들 “수돗물서 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도국 “일시적 천연물질 증가 때문” 귀넷카운티 지역에서 최근 수돗물에서 흙 냄새가 난다는 주민들의 우려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당국은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며 마셔도 된다는 입장

〈포토뉴스〉 월드옥타 골프대회로 회원 교류
〈포토뉴스〉 월드옥타 골프대회로 회원 교류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썬박)는 1일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에 이어 2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월드옥타 회원과 지역 경제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귀넷대배심,트루이트헬스에 2,360만불  유족 “처방 없이 약물 투여로 환자 사망” 노크로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너싱홈 업체가 환자에게 처방되지 않은 약물을 투여해 사망에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