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 아시안 인종차별 6주간 1,700건

미국뉴스 | | 2020-05-19 13:13:08

코로나,아시안,인종차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관련 아시안 대상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가 끊이지 않아 한 관련 기관에 지난 6주간 1,700여건의 피해 사례가 보고됐다.

이에 따라 아시안 단체들의 신고 및 캠페인 사이트 개설, 웹세미나 개최, 유명인사들의 공익광고 제작, 정부와 사법기관의 경고 등이 이어지고 있고, 한인들이 중심이 돼 백악관에 청원 사이트까지 개설됐는데 서명 참여는 저조한 상황이다.

아시안 권익단체인 ‘아시아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A3PCON) A3PCON는 지난 3월19일 코로나19 관련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신고사이트(asianpacificpolicyandplanningcouncil.org/stop-aapi-hate/)를 개설했는데 이후 6주간 총 1,710건의 피해가 보고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3PCON에 따르면 인종별로 중국계 다음으로 한인이 가장 많은 피해자가 되고 있다.

A3PCON 측은 한 매장에서 50대 백인 남성이 90대 아시안 노인을 강제로 끌고나가 매장 밖으로 밀쳐내면서 노인이 바닥에 쓰러지며 다치는 등 심각한 사례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A3PCON는 최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30%가 코로나19 때문에 누군가 아시안들을 비난하는 행동을 목격한 적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들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높이면서 이에 영향을 받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아시안 인종차별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아시안 인종차별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3일 백악관 청원 사이트 ‘위 더 피플’에 인종차별 대응 ‘태스크포스’ 설치를 요구하는 페이지(petitions.whitehouse.gov/petition/stop-covid-19-related-hate-crimes-create-task-forces-ensure-public-safety-asian-americans-minority-groups)가 개설되기도 했다.

이 청원에 백악관이 응답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달 2일까지 총 10만개의 온라인 서명이 필요한데, 18일 현재 서명자수는 단 1,200여 명으로 목표치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형석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