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벼랑끝 소매업소’ 줄도산 위기

미국뉴스 | | 2020-05-18 11:11:45

소매업소,줄도산,위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내 스몰 비즈니스의 줄도산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활동이 사실상 ‘올스톱’되면서 매줄 급감에 돈줄마저 막히면서 규모가 영세한 스몰 비즈니스들이 생존 위기에 몰리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올해 40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내 대졸자들도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 내몰릴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코로나19의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실감케 하고 있다.

LA타임스는 전국자영업자협회(NAFIB)가 지난 4월에 실시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이달 말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넘겨 지속될 경우 스몰 비즈니스의 절반 정도가 폐업에 직면할 것이며, 이 여파가 9월 초 노동절까지 이어질 경우 60%가 넘는 스몰 비즈니스들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몰 비즈니스의 위기론이 나오게 되는 것은 부채 상환 능력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U자나 L자 형태의 경기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사회에 뿌리 박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의 특성상 한 업소가 폐업을 하게 되면 인접 업소에도 매출 하락의 직격탄으로 작용해 마치 코로나19의 강력한 전파력처럼 폐업도 연쇄적으로 파급해 일어날 수 있다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활동 재개가 병행하지 않으면 스몰 비즈니스의 자발적 부활은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스몰 비즈니스 위기론에 더해지고 있다. 일례로 각급 학교들이 장기 휴교에 들어가면서 각종 운동 클럽의 활동도 전면 중단됐다. 개학과 함께 운동 클럽이 전처럼 활동 재개에 나서지 않는 한 스포츠용품점의 고전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취업시장도 역사상 가장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16일 전했다.

국립교육통계센터(NCES)가 올해 대학 졸업 예정자를 약 400만 명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선 연일 폐업이 속출하고 실업률이 치솟으면서 취업준비생들이 얼어붙은 취업 시장의 여파를 벌써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상욱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