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코로나19 중기 지원금, 대기업은 안돼” 신청제한 지침 마련

미국뉴스 | | 2020-04-23 18:18:41

코로나,중기,지원금,대기업,공정성,제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 제도를 대기업이 이용하는 것을 사실상 제한하는 지침을 내놓았다.

이는 중소기업의 재정 지원과 고용 안정을 위해 마련한 대출안인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이 정작 필요한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3일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재무부는 이날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의 자금 조달과 관련,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재무부는 지침에서 코로나19 부양책에 따른 자금 조달을 받으려면 해당 기업이 지원의 필요성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다른 선택지가 있는 대기업들의 중소기업 구제 프로그램 신청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재무부는 사업체가 대출에 필요한 인증 사항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대출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사업 활동과 다른 자금원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특히 상당한 시장 가치가 있고 자본시장 접근성을 갖춘 상장 기업들은 이번 대출에 필요한 인증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그런 기업은 중소기업청에 인증 근거를 제시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의회는 지난달 말 발효된 2조2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에서 중소기업 지원에 3천500억 달러를 배정했지만, 신청이 몰려 대출 시행 2주도 안 돼 고갈됐다. 이에 추가 법안을 통해 3천210억 달러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는 직원 500명 이하인 소규모 사업체에 급여 지급을 위해 2년간 최대 1천만 달러의 무담보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대출 형식이지만 두 달간 급여, 임대료 등 지정된 지출에 쓰면 보조금으로 전환된다.

이 와중에 대기업이 대출을 신청, 상당액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고 신청 자격과 선정 기준을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산 16억 달러(1조9천572억원)인 햄버거 체인 쉐이크쉑이 1천만 달러(122억원)를 받았고, 미국에 150개 지점을 둔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도 2천만 달러를, 400여개 지점을 거느린 샌드위치 체인 폿벨리도 1천만 달러를 받았다. 쉐이크쉑은 결국 대출금을 반환키로 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