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미국인, 코로나19 ‘트럼프 신뢰’ 36%…CDC·주지사가 더 높아

미국뉴스 | | 2020-04-19 13:13:10

미국인,트럼프,코로나,지지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미국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나 주지사들보다 더 신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미 N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미 국민의 52%가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36%에 불과했다.

반면 CDC와 자신들이 속한 주의 주지사를 신뢰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69%와 66%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의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에 대해서는 각각 60%와 46%가 신뢰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초기에 바이러스를 통제하고 있으며 "더운 날씨로 4월께 사라질 것"이라고 밝히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언급을 했으며 이후에도 일관성 없는 언급으로 비판의 대상이 돼왔다.

신뢰 문제와 별도로 응답자의 44%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52%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3월 조사(지지 45%, 지지하지 않음 51%)와 비슷한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46%가 지지했으며, 51%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역시 3월 조사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로 각 주가 취한 경제 '셧다운' 조치와 관련해 최근 경제 정상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가운데 응답자의 58%는 자택 대피 명령을 너무 일찍 완화하면 코로나19가 더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시했다. 반면 32%는 셧다운 장기화 시 경제적 타격을 더 우려했다.

응답자 가운데 민주당원의 77%와 무당파의 57%가 코로나19 확산을 더 우려한 데 비해 공화당원의 48%는 경제적 피해를 더 우려했다.

올해 11월 대선과 관련,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트럼프 대통령(42%)에 대한 우위를 유지했다. 다만 3월 조사 때보다는 지지율 격차(바이든 52%, 트럼프 43%)가 줄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3~15일 미국 유권자 9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3.3%포인트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한인 유학생수 4만명대 재진입
한인 유학생수 4만명대 재진입

SEVIS, 10월 기준 4만1,720명 집계여름철 최저점 찍고 반등세 뉴욕 6,021명·뉴저지 1,003명미 전체 외국인 유학생은 7.1%↓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한인 학생 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A, 25개월 전 계좌 잔액까지 추적SSI 수급위한 개인 재산한도2,000달러 미신고시 불이익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수급해 온 70대 김 모 씨는 최근 갱신 심사 과정에

은퇴저축에 연방 정부가 매칭 지원

내년부터‘세이버스 매치’401(k)와 IRA 등에 적용본인 적립금의 50% 매칭부부 최대 2천달러 지원 연방 정부가 2027년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7개국서‘냉장·냉동시설’해킹 미스터리
유럽 7개국서‘냉장·냉동시설’해킹 미스터리

벨기에·스웨덴 등 대형마켓 강제 해동에 식품 폐기 속출“누가 왜?”… 범인 오리무중 유럽 7개 국가에서 수퍼마켓 냉장고와 냉동고가 잇따라 해킹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장 식량 안보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주정부 소송에 맞불차량 가격 인하 효과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토요타·폭스바겐·현대차·포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