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마스크 등 생산 “위기를 기회로”

미국뉴스 | | 2020-04-14 09:09:51

마스크,생산,위기,기회,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 사태로 장난감, 의류, 침구 등 여러 비필수 업종이 운영을 중단한 가운데, 일부 업체가 마스크 등 필수 보호 장비로 생산 방향을 바꾸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12일 LA 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에 본점을 둔 매트리스 회사는 코로나 사태로 전국 60개 매장을 임시 휴업했지만 공장에서는 직원들이 매트리스 대신 하루 1,000여 개에 달하는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공장에서도 9명의 직원만 근무할 수 있다”며 “직원들을 해고하는 대신 새로운 대안으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부터 LA 지역 일부 비필수 업종(non-essentional retail businesses)들의 임시 휴업 조치로 제조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하거나 생산 속도가 현저히 저하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업체가 기존 제품 대신 현재 부족한 보호 장비 제조에 열을 올리며 생산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그로서리 마켓, 의료진 및 기타 필수 서비스 업종 종사자를 위한 보호 장비 제조에 업체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호소하면서 패션 및 의류 업계 또한 500만 개 이상의 비의료 마스크와 기타 보호 장비 생산에 동참하고 있다.

의류 및 패션 업계는 ‘카이저 퍼머넌트’ 등의 주요 헬스케어사를 위해 각종 필수 보호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버논에 본사를 둔 패션 브랜드 업체 ‘리포메이션 Inc.’는 마스크 생산 품질을 지속적해서 모니터링하는 등 제조에 열을 올리고 있다. LA 지역 코로나바이러스 해결을 위한 보호장비 관련 기관인 LA 프로텍트(L.A. Protect)는 웹사이트를 통해 보호 장비 기부를 요청하고 있으며, 마스크 생산에 참여할 제조업체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995개에 달하는 업체가 제조 서비스에 가입했으며, 이 중 413개가 생산을 위한 일부 특정 요구를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엘세군도에 본사를 둔 바비인형, 핫윌 등의 생산 업체인 마텔사 또한 카이저 퍼머넌트 사우스베이 메디칼 센터에 수백 개의 천 마스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마텔은 전국에 걸친 의료 및 필수 업종 종사자들에게 제공할 마스크 생산을 위해 여러 업체들과 협력을 맺었다.

<장희래 기자>

 

마스크 등 생산 “위기를 기회로”
 비필수 직종 업체들이 기존 생산품 대신 마스크 등 보호장비 제조에 열을 올리고 있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