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여행 언제쯤 떠날 수 있을까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20-04-13 09:09:06

여행,언제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언제 다시 여행갈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몇 주째 자택 대피령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나올 법한 질문이다.

코로나19로 감염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무슨 여행 타령이라는 지적도 있겠지만 여행이 재개되는 것은 우리네 삶이 정상으로 환원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이 재개된 삶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것은 아닐까.

1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기를 놓고 여행 및 의료계 전문가들 사이에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르면 올 여름부터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자유로운 여행을 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여행 재개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개진한 의견들을 LA타임스가 보도한 내용을 정리해 봤다.

 

■올 여름 여행 가능성 배제 못해

“여름휴가를 갈 가능성(in the card)은 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이 지난 9일 CBS 방송에 출연해 한 말이다.

파우치 소장은 ‘아주 공격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억제 조치를 시행’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여론조사 업체 ‘해리스 폴’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난 후 호텔 방문 가능 기간에 대해 미국인의 21%가 한 달 이내라고 답한 반면에 41%는 3달 이내로 답했고 호텔 숙박까지는 6개월이라고 답한 비율로 60%나 된다. 또한 항공기 탑승은 4~6개월이 지나야 가능하다고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인의 절반 가량이 크루즈 여행은 1년 이상 지나야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여행 산업이 단숨에 정상화 되기는 무리라고 보고 있다. 항공 및 숙박 산업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항공정보업체인 ‘OAG’에 따르면 국내 항공선이 먼저 정상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완전 회복까지는 2~3개월이 소요된다는 게 OAG의 분석이다.

■7월 자동차여행과 호텔투숙 여부

남가주 어바인의 ‘아틀라스 그룹’의 알란 리 대표에 따르면 올 여름 소규모 호텔에 숙박하는 자동차 여행부터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켓에 인접해 있고 해변 인근에 위치한 호텔이 숙박지로 인기를 끌면서 라구나 비치, 샌타바바라, 모로 베이 등 ‘핫 여행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리 대표에 따르면 올 가을이나 겨울까지 코로나19가 재발하지 않으면 레저용 여행이 2021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습관으로 호텔 위생과 청소 관리가 상당히 엄격해 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가을 유럽여행 가능 기대

유럽으로 여행은 올해 가을쯤 가능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유럽 여행은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있는 여행이라 먼저 국내 럭서리 여행지부터 여행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여행 전문 여행사들은 올해 말쯤이면 유럽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남상욱 기자>

여행 언제쯤 떠날 수 있을까
 코로나19 방역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올 여름 자동차를 이용한 단거리 가족 여행부터 시작해 올 연말에는 유럽 여행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