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줌’ 코로나 대박 한달만에 기피대상으로

미국뉴스 | | 2020-04-03 14:14:05

줌,코로나,대박,한달만,기피대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대부분 기업이 감염병 여파에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사는 각급 학교 휴교와 재택근무 급증으로 화상을 통한 온라인 회의와 수업이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으면서 대박을 쳤다.

그러나 ‘줌’사의 즐거운 비명은 한 달 만에 막을 내릴 위기에 놓였다. 취약한 보안과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 보안이 생명인 일부 기업·기관들은 ‘줌 사용 금지령’을 내렸고, 연방수사국(FBI)까지 나서 주의를 당부할 만큼 요주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중대한 프라이버시 및 보안 문제’를 이유로 직원들에게 줌 이용을 불허했다고 전했다. 앞서 연방 항공우주국(NASA)도 직원들의 줌 사용을 금지했다.

줌은 자택 근무와 원격 수업 등 코로나19 확산이 불러온 ‘언택트(Untactㆍ비대면) 문화’의 최대 수혜자다. 지난달 서비스 이용량은 전달 대비 무려 303.1% 증가했고, 주가도 연초와 비교해 두 배로 뛰었다. 영국 정부는 줌으로 내각 회의를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관심과 이용이 많아질수록 보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 무단침입자에 의한 사이버 테러를 뜻하는 ‘줌 폭격(Zoom-bombing)’이란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지난달 24일 캘리포니아주의 한 고교에서는 줌 회의가 열리던 중 정체불명의 외부인 여러 명이 접속해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내고 화면 한 가운데 포르노 영상이 뜨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유사 사례가 잇따르자 FBI 보스턴 지국은 “해킹에 대비해 모든 회의를 비공개로 설정하라”고 당부했다.

 

 

‘줌’ 코로나 대박 한달만에 기피대상으로
 미시시피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으로 원격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한인 유학생수 4만명대 재진입
한인 유학생수 4만명대 재진입

SEVIS, 10월 기준 4만1,720명 집계여름철 최저점 찍고 반등세 뉴욕 6,021명·뉴저지 1,003명미 전체 외국인 유학생은 7.1%↓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한인 학생 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