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뉴욕 50대 한인 코로나로 희생...LA 17세 사망자는 한인학생

미주한인 | | 2020-03-28 12:12:50

코로나,한인,사망,10대,50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50대 한인 남성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미우편배달부협회(NALC)는 뉴욕시 브롱스의 우체국에서 근무하던 김락곤(50)씨가 지난 25일 코로나19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한인이 확인되기는 김씨가 처음이다. NALC에 따르면 김씨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노스베일 출신으로, 브롱스의 웨스트팜 우체국과 뉴욕우체국 등에서 23년간 근무해왔다.

이와 함께 LA 카운티 보건당국이 첫 코로나19 관련 청소년 사망 사례로 지난 24일 발표했던 랭캐스터 지역 17세 청소년은 한인 고교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곧바로 이 학생의 사망 원인이 코로나19가 아닐 수 있다며 LA 카운티의 코로나19 사망 통계에서 제외하고,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를 번복했다.

27일 랭캐스터 지역 한인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망한 학생은 올해 17세의 황모 군으로, 황 군은 지난 주 독감과 같은 증세를 겪다 증상이 심해져 병원에 입원을 한 뒤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병원에서 코로나19 증세를 의심해 황 군과 가까이 접촉했던 부모와 가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한인들은 전했다.

한편 인터넷 매체인 ‘기즈모도’와 ‘MIC 닷컴’ 등은 27일 렉스 페리스 랭캐스터 시장을 인용해 랭캐스터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청소년이 건강보험이 없어 처음 찾은 어전트 케어 병원에서 진료 거부를 당했고 이로 인해 이 지역 공공병원인 앤틸롭 밸리 병원으로 긴급 이송 도중 증세 악화로 숨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구자빈·조진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살기 힘들다”면서 지갑은 연다… 소비의 역설
“살기 힘들다”면서 지갑은 연다… 소비의 역설

■ 경제 트렌드경기 불안·고물가에도 부유·고령층 외식·여행가계지출 1년 새 6.1%↑저소득층은 생활비 압박 미국인들은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지만 정작 지갑은 좀처럼 닫지 않고 있

“테슬라 잡는다”… 현대차·엔비디아·LG ‘자율주행 삼각동맹’
“테슬라 잡는다”… 현대차·엔비디아·LG ‘자율주행 삼각동맹’

■ 차세대 AIDV 상용화 프로젝트엔비디아 시스템에 LG SW 결합현대차그룹 첫 자율차 적용할 듯2028년부터 레벨2++ 양산 목표테슬라‘AI 차량 통합’패권 맞서 지난 8월 북가

재외동포들 피땀 어린 30억원 성금 어디로?
재외동포들 피땀 어린 30억원 성금 어디로?

‘재외교육문화센터’ 건립 2021년 이후 5년째‘감감’성금은 정부 국고로 귀속동포청장“목적대로 쓸 것” 세계 각국 재외동포들이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를 지어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피

ICE 단속 공포에 “아파도 병원 못 간다”
ICE 단속 공포에 “아파도 병원 못 간다”

응급실 이용 20% 급감한인 등 아시안도 줄어참다가 병 키워 입원율↑이민자 의료 안전망 비상 “아파도 병원에 갈 수가 없습니다.” LA에서 20년 넘게 불법체류 신분으로 조심스럽게

대리모로 얻은 자녀 20여명 학대…거주 중국인 부부 체포
대리모로 얻은 자녀 20여명 학대…거주 중국인 부부 체포

저택 곳곳 CCTV 설치해 학습 감시·체벌…검찰 "공포의 집"중국 부부 "철학자·의사·연구원으로 키우려 했다" 주장대리모로 자녀 20여명을 두고 학대한 혐의로 붙잡힌 중국인 부부의

'독극물 2차례 투여'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사형수 의식 회복
'독극물 2차례 투여'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사형수 의식 회복

독극물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사형 집행용 독극물을 2차례 투여받고도 생존한 미국의 여성 사형수가 집행 1주

“교내 성폭행 미온대응” 성토… 코넬대 수천명 시위
“교내 성폭행 미온대응” 성토… 코넬대 수천명 시위

“총장 사퇴·가해자 처벌”학생·교직원들 모여 촉구한인 이모씨‘2년 정학’ 지난 5일 코넬대에서 학생들이 교내 성폭행 사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2년 전 집단 성폭

고금리 직격탄… 상업용 부동산 ‘거래 절벽’ 비상
고금리 직격탄… 상업용 부동산 ‘거래 절벽’ 비상

계약후에 “값 깎아달라”거래 재협상·포기 속출LA오피스 임대 37% 급감한인타운 공실 40% 육박대출 만기‘발등의 불’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회복 조짐을 보이던 미 상업용 부동산

“AI 통제법 아직 몰라… 인류 멸종 위험”

앤트로픽 퇴사 연구원 콕슨뉴욕 시의회서 재차 경고“개발경쟁 속도 조절해야"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앤트로픽을 떠난 연구원이 뉴욕시의회 청문회에서 “인류가 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