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 출국·입국자 모두 코로나19 검사

미국뉴스 | | 2020-03-02 18:18:08

한국,출국,입국자,검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 행정부 TF팀 ‘대구 여행금지 지역’ 격상

 국적여행사, 미주 노선 탑승자 발열 검사

한인 대형교회 “성경모임 자제” 대응 고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고위험 국가 및 지역에서 들어오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 출국 시에 더해 미국 입국 후에도 의료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내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19 발생률이 높은 나라 및 지역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들의 경우 출·입국시 이중으로 의료검사를 강화하는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을 막고 미국 내 불안감을 불식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는 앞서 미 행정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를 총괄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전날 대구 등 한국과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금지’로 격상하면서 언급한 의료검사 강화 조치와 연결되는 것이어서 미국 입국시 의료검사 대상국에 한국, 이탈리아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높은 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정된 국가 또는 이들 국가 내 지역에서 오는 여행자들에 대해 탑승 전 의료검사를 실시하는 것에 더해 이들은 미국에 도착했을 때 역시 의료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오는 개인들의 의료 검사를 조율하기 위해 동맹인 양국과 협력하라고 국무부에 지시했다면서 한국과 이탈리아발 여행객에 대한 의료검사 강화를 주문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고위험 국가 또는 지역은 한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대구 등 한국과 이탈리아의 여행 금지 경보 발령 지역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전날 한국의 경우 대구에 한해 국무부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여행 금지’로 격상하면서 한국 자체에 대한 여행경보는 3단계 ‘여행 재고’를 유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펜스 부통령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도 국무부가 전날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미국에 오려는 여행자들에 대한 검역에 대해 양국의 당국자들과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하며 “우리는 그들과 조율하고 관련 전문가 조언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정부는 미국의 입국 제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는 이들이 항공기에 탑승하기 전 코로나19 증상 확인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한국 시간으로 3월 1일 밝힌 바 있다.

한국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항공사들이 미주 노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상태와 발열 체크를 더 체계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28일부터 미국으로 출국하는 이들을 상대로 탑승 전 공항에서 실시하던 발열 검사 및 건강 상태 문진 등을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박주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