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모기지 금리 8년만 최저… 주택시장·재융자 활기

미국뉴스 | | 2020-02-26 10:10:43

모기지금리,최저,ㅈ택시장,재융자,활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택 모기지 금리가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주택 시장에 신규 바이어가 대거 진입하고 재융자 시장도 함께 활기를 띠고 있다.

25일 모기지 및 부동산 정보 업체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주택 구입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30년 만기 고정 이자율은 전국 평균 3.34%, 15년 고정 이자율은 3.09%로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4.57%, 4.14%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볼 때 12개월 만에 1%p 이상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가 금융시장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채권 시장으로 몰리며 모기지 이자율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모기지 이자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 문의와 재융자(refinancing)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모기지 금리는 주택 소유주들이 장기간에 걸쳐 수십 년 동안 적은 이자지불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실제로 크레딧 점수가 좋은 주택 소유주가 재융자 신청을 할 경우 현재 최근 몇 년 중 가장 싼 이자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매튜 그레이엄 모기지 뉴스 데일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수 년 중 모기지 금리가 현재보다 현저히 공격적으로 낮았던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25일 한인 금융권 융자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재융자 상담과 신규 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 문의를 하는 한인들이 늘어나면서 상담 문의가 평소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자율이 낮아지면서 당연히 매월 모기지 페이먼트가 줄어들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담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융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스티브 양 주택 융자 담당관은 “모기지 금리가 계속해서 낮아지면서 재융자 신청건수가 늘어났고 신규 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 이자율 문의도 함께 급증했다”며 “하지만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라 하더라도 이것만 보고 재융자를 실행하는 것보다 개인마다 융자 조건이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융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매물부족 등으로 주택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낮은 모기지 이자율에 힘입어 부동산 업계도 그에 따른 반사 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터 백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이사는 “모기지 이자율이 낮아지면서 이자율이 낮을 때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LA 한인타운의 경우 60~80만달러 대 콘도를 중심으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한인들의 경우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남가주 내 좋은 교육구를 위주로 주택과 콘도 구입을 위한 문의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박주연 기자>

 

모기지 금리 8년만 최저… 주택시장·재융자 활기
 모기지 이자율이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남가주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낮은 이자율 혜택을 누리기 위해 신규 바이어들이 대거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