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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바이든 앞섰다

미국뉴스 | | 2020-01-24 14:14:12

샌더슨,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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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여론조사 27% vs 24%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의원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율에서 앞지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음달 3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민주당 경선이 시작되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이길 가능성에 대해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크게 앞서 표심은 아직도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CNN이 미 전역의 1,156명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원이거나 민주당 지지 성향 등록 유권자 중 27%가 샌더스 의원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24%였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4%,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11%,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5%, 에이미 클로부차 상원의원과 기업인 앤드루 양이 4%로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의 오차범위가 ±5.3%포인트라 샌더스 의원이 분명하게 앞섰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CNN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CNN 전국 여론조사에서 단독 1위를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이슈에 공감하는 후보가 누구냐는 항목에는 샌더스 의원이 30%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20%, 워런 의원은 15%, 부티지지 시장은 10%를 얻었다. 보통 사람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가장 잘 이해하는 후보를 묻는 항목에서도 샌더스 의원이 29%, 바이든 전 부통령이 18%, 워런 의원이 17%를 얻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이길 가능성에 대해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45%로 1위였고 샌더스 의원이 24%로 뒤를 이었다. 바이든 전 부통령과 차이가 크게 나기는 하지만 지난해 12월 있었던 조사 당시의 16%에서 24%로 뛰어오른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승리 가능성을 우선순위에 두는 민주당 지지 유권자의 선호 후보 응답 중에서는 샌더스 의원이 워런 의원의 몫을 가져간 것 같다는 것이 CNN의 분석이다. 샌더스 의원이 지난해 12월 14%에서 이번엔 20%로 상승했고 워런 의원은 같은 기간 21%에서 14%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30% 정도로 큰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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