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가주 “모든 가향 전자담배 판매금지”

미국뉴스 | | 2020-01-09 18:18:55

가주,가향,전자담배,판매금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초강력 규제법안 상정

‘오픈탱크’형도 포함

온라인은 적용 안돼

 

트럼프 행정부가 담배향과 박하향을 제외한 카트리지 형태의 가향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안을 발표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이보다 더 강력한 전자담배 규제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7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6일 담배향과 박하향(menthol)을 포함해 모든 카트리지 기반 가향 담배 및 ‘오픈탱크(opne-tank)’ 기반 가향 전자담배, 씹는 담배(Chewing Tobacco), 후카, 시가 등을 전면적으로 판매 금지하는 SB 793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제리 힐 주 상원의원이 다른 30명의 의원들과 공동으로 발의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니코틴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내놓은 규제안보다 더 강력한 가향 전자담배 규제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2일 트럼프 행정부는 카트리지 형태의 가향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를 전면 금지시켰는데, 이중 담배향, 박하향의 경우 예외품목으로 판매가 허용됐으며, 액상 리코틴 리필이 가능하고 취향에 맞게 가향을 조합할 수 있는 ‘오픈탱크’형 전자담배 또한 판매 금지 대상에서 제외됐다.

청소년 등 미성년자들은 ‘오픈 탱크’형보다는 카트리지 형태의 전자담배를 더 선호하고, 오픈 탱크 형은 주로 청소년들의 출입이 금지된 전자담배 전용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AP통신은 트럼프 행정부 조치에 대해 전자담배 규제와 관련한 “현재까지 가장 큰 조치”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4개월 전 밝혔던 가향담배 전면 판매금지 계획에서 크게 후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금연단체인 ‘캠페인 포 타바코-프리 키즈’의 매슈 마이어스는 “모든 가향 담배를 제거하는 것만이 악화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만연한 전자담배 흡연을 종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연방정부가 내놓은 규제안의 제외 품목까지도 규제 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강도 높은 규제를 펼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

해당 규제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캘리포니아주는 매사추세츠주에 이어 미 전역에서 두 번째로 가향 전자담배 완전 금지령을 내린 주가 된다. 매사추세츠는 오는 6월부터 가향 전자담배 판매를 영구적으로 금지할 예정이다.

하지만 규제 법안은 캘리포니아의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경우에만 해당돼 법안이 제정되더라도 타주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가향 전자담배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석인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