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준비 시간은 길고, 수업은 어렵고, 학점은 짜고

지역뉴스 | 교육 | 2019-11-16 17:17:01

대학전공,어려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학에서의 공부는 고교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 몇 배 더 철저하게 예복습을 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원하는 만큼 학점이 나오지도 않는다. 세상에 쉽지 않은 학문이 어디 있을까 만은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전공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수업 준비시간은 더 길고 학점은 더 짠 전공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학생참여전국조사’(National Survey of Student Engagement) 데이터를 기준으로 학점과 수업준비 시간 등을 기준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전공들을 모아봤다. 

 

 

건축학 수업준비에 주 평균 22.20시간 최다 

평균 학점 화학 최저…수학 경제학 생물학 순

 

 

▲건축학(Architecture)

 

대학생 뉴스 사이트인 ‘더 탭’에 따르면 건축학은 매주 수업 준비에만 22.20시간이 필요하다. 준비 시간만을 기준으로 할 때 ‘가장 힘든 전공’으로 꼽힌다. 이는 화학 전공자보다도 매주 2시간 이상을 더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건축 전공자들은 건축사와 이론 외에 구조물을 설계하고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미적분학, 물리학, 설계과정, 설계이론, 건축사, 도시설계사, 미술사 등의 수업도 들어야 한다.

▲화학공학(Chemical Engineering)

매주 평균 수업에 들어가기 전  19.66시간을 준비한다. 

건축학에 이어 두 번째다. 화학 공학은 화학 물질의 설계, 생산, 사용 및 운송과 관련된 광범위한 엔지니어링을 공부한다.  또 화학 공장의 운영에 대해서도 배우며 전공 학생들은 미적분학, 화학, 물리학, 생물학, 공학, 재료 과학, 운동학 등을 이수한다.

▲세포 분자생물학(Cell and Molecular Biology)

세포 분자생물학 전공자들은 수업준비에 일주일에 18시간 40분 정도를 할애한다.

전공자들은 화학 및 생물학을 결합하여 세포 과정을 분석하고 생명체의 기능과 구조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필수과목은 보통 화학, 생물학, 수학, 생화학, 생태학, 해양분자생태학, 면역학 등이다.

▲물리학(Physics)

가장 많이 알려진 전공 중 하나지만 공부하기는 만만치 않다. 전공자들은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일주일에 18시간 30분이 조금 넘는 시간을 보낸다. 

전공자들은 힘과 에너지의 개념뿐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통해 물질의 움직임과 특성에 대해 배운다. 수업에서는 양자 물리학, 전기, 자기, 진동과 파도, 열역학, 중력 등을 다룬다.

▲천문학(Astronomy)

지구 밖의 천체나 물질을 연구하는 수 천년의 역사를 가진 학문으로 의학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학문 중 하나로 꼽힌다. 

일주에 한 번의 수업을 위해 거의 19시간을 보내야 할 만큼 힘들다. 천문학에는 천체(행성, 소행성, 항성 등)와 초신성, 블랙홀과 같은 관련 현상에 대한 연구가 수반된다. 전공자들은 일반적으로 물리학, 미적분학, 컴퓨터 과학, 천체물리학, 우주론, 행성 지질학 수업을 들어야 한다.

▲생화학과 생물리학(Biochemistry, Biophysics) 

생화학은 생물체의 물질 조성, 생물체 내에서의 물질의 화학반응 등을 화학적 방법으로 연구하며 생물물리학은 물리학적 방법과 법칙성을 기초로 생명현상의 기본적·통일적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학문이다

생화학 또는 생물물리학 전공자 모두 매주 평균 18.49시간 동안 수업을 준비한다. 모두 생물학, 화학, 물리학, 수학 수업을 들어야 하며 유전학, 세포 생물학, 생리학, 신경생물학, 진화생물학, 컴퓨터학과 같은 전문 과정도 수강해야 한다. 

▲생명공학(Bioengineering)

생체의 기구·기능을 공학적으로 연구해서 얻은 지식을 기술적 문제에 응용 하는 학문이다. 

학생들은 일주일에 18시간30분 정도를 강의 준비에 사용한다. 생명공학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통계학, 화학, 생물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생화학과 재료 과학 등을 공부해야 한다.

▲석유공학(Petroleum Engineering) 

석유자원에 대한 탐사·개발·활용에 대해 공부하는 학문이다. 전공자들은 매주 18시간 24분 정도를 수업 준비와 홈웍을 하는데 보낸다. 

전공 학생들은 석유와 천연개스의 추출과 생산을 총망라해 공부하게 된다. 석유 액체, 에너지 및 환경, 저장장치 기하역학, 미적분학, 지질학, 화학, 물리학 및 페트로피 물리학 등도 공부하게 된다.

▲기계공학

기계 및 관련장치 설비의 설계, 제작, 성능, 이용, 운전 등에 관하여 기초적 또는 응용적 분야를 연구하는 공학이다. 한 주의 수업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 전공학생들은 평균 18.11시간을 준비한다. 

기초 분야에는 재료역학, 재료학, 기계역학, 기구학, 유체역학, 열역학 등이 있으며 기계설계, 기계공작법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가 있다. 전공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물리학, 미적분학, 화학, 역학 및 제어, 열 과학, 디자인과 제조 등도 공부하게 된다.

▲신경과학(Neuroscience)

일주일에 18.08시간을 수업준비로 보낸다. 신경계의 구조, 기능, 진화, 발생, 유전학, 생화학, 생리학, 약리학, 정보학, 병리학 등을 연구하는 광범위한 학문 분야다. 

신경과학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심리학, 생물학, 미적분학, 화학, 물리학 등 다양한 수업을 들어야 한다. 

▲화학

전공자들은 매주 수업 준비에 평균 18.06시간을 보낸다. 즉 매주 수업을 위해 하루에 약 2시간 30분을 준비하는 셈이다. 

학생들은 물질의 기능, 구성, 다른 물질 사이의 반응 등을 공부하며 에너지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전공에 필요한 수업으로는 일반화학, 물리학, 생물학, 유기화학, 미적분학, 통계학 등이 있다.  

<이해광 기자>

준비 시간은 길고, 수업은 어렵고, 학점은 짜고
준비 시간은 길고, 수업은 어렵고, 학점은 짜고

 

 

준비 시간은 길고, 수업은 어렵고, 학점은 짜고
화학이나 물리학 등은 대학에서 공부하기 더 힘든 전공으로 알려졌다. 한 고교생이 생물시간에 실험을 하고 있다. <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USCIS, ‘공적부조’ 심사 대폭 강화18일부터 새 개정 지침 본격 적용비현금성 복지 혜택 전반 조사앞으로 영주권 취득 심사에서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이드 등 ‘비현금성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1위는 싱가포르 항공‘스카이트랙스’발표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싱가포르항공이 1위에 올랐다. 대

코인 채굴 투자사기 논란 한인 “한국서 구속”
코인 채굴 투자사기 논란 한인 “한국서 구속”

“VMS 앤디 박 대표 체포” 피해주장 한인 40명 넘어 한미 양국 조사향방 주목 남가주와 워싱턴주 등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상화폐 채굴 투자와 관련한 사기 피해 주장이 제기돼 온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공적부조 심사 대상”

공적부조 기준 강화 속 영주권자 ‘재입국 주의보’ 트럼프 행정부의 영주권 신청자 공적부조 심사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일부 영주권자의 재입국 과정에도 영향을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또 이민단속 ICE 총격에 1명 중상

텍사스 오스틴서 발생 차량 추격전 뒤 총격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이민단속 과정에서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발생했다.오스틴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공화 의원 “이민단속 너무 나갔다”

라틴계 플로리다 연방의원 영어·스페인어로 비판 광고 “히스패닉 지지자들 배신감” 공화당 내부 이민정책 균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경 이민단속 정책을

한인 20대 남성 ‘뺑소니 치사’ 체포

롱비치서 휠체어 보행자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 롱비치에서 휠체어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성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현장을 달아난 20대 한인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롱

[이민법 칼럼] 공공복지 혜택 영주권의 걸림돌

새로운‘공적부조(public charge)’ 룰이 9월1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적부조 관련 최종 지침을 발표하고, 기존에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트럼프, ICE 국장 지명 석달만에 철회

10년 이상 대행체제 계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이 17일 전했다. 백악관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