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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 놀이기구 고장 탑승객 공중‘공포의 3시간’

미국뉴스 | | 2019-10-09 1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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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에서 새로 가동한 케이블카형 놀이기구 ‘스카이라이너’(Skyliner)가 지난 주말 고장을 일으켜 탑승객들이 공중에서 3시간 넘게 매달린 채 공포에 떨었다고 USA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5일 밤 디즈니월드 내 미래도시 테마공간인 엡콧센터에 올가을부터 새롭게 선보인 곤돌라(케이블카) 놀이기구 스카이라이너에서 일어났으며, 일렬로 매달린 케이블카가 공중에서 3시간 넘게 움직이지 못한 채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부상자는 없었다.

탑승객들은 공중에서 상당한 공포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디즈니월드 측은 몇 명의 탑승객이 케이블카에 갇힌 채 있었는지 밝히지 않았다.

디즈니월드는 사과 성명에서 “우리 기술팀이 토요일 엡콧센터 스카이라이너 결함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면서 “시스템을 재가동할 때까지 세 시간 넘게 갇혀있던 고객들과 접촉하고 있다. 불편하게 한 데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해당 놀이기구를 폐쇄하고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스카이라이너는 불과 1주일 전에 개통했다.

테마파크 전문가 빌 애블리는 USA투데이에 “테마파크에서는 작은 결함도 간혹 재앙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안전을 완벽히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디즈니월드 놀이기구 고장 탑승객 공중‘공포의 3시간’
디즈니월드 놀이기구 고장 탑승객 공중‘공포의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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